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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일 본방사수

등록 2012-06-29 19:35

에스비에스 스페셜(밤 11시10분)
에스비에스 스페셜(밤 11시10분)
외딴섬에서 재기 꿈꾸는 기업인

에스비에스 스페셜(밤 11시10분) ‘사장님의 눈물-벼랑 끝에서 나를 찾다’ 편. 경남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반을 가면 노인들 몇 가구만 사는 죽도가 있다. 이곳에 폐교를 고쳐 만든 ‘재기 중소기업인 수련원’이 있다. 사업 실패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이 섬을 찾았던 중소기업인이 만든 곳이다. 세상을 원망하던 부도 기업인 17명이 휴대전화 같은 개인 물품을 반납하고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1인용 텐트에서 한 달간 지낸다. 산책과 명상, 독서로 마음 공부를 한다.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수십억원의 부채, 이혼 위기, 실패의 낙인 등의 상처를 안은 이들은 외딴섬에서 재기의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양산되는 사업 실패자들에게 절망의 끝에서 빛을 본 이들의 말을 전한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상의 영예는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한국방송1 낮 12시10분) 각 지역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입상자들이 상반기 최우수상을 놓고 겨룬다. 결선 예심 통과자들이 참가해 지난 17일 녹화된 결선에서는 전남 구례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탄 신혜윤(22)씨가 상반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운도·송대관·장윤정·박상철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결선 무대를 빛내줬다. 진행자 송해는 80대 출연자와 ‘추억의 소야곡’을 함께 부르며 흥을 돋웠다.

노신영이 털어놓은 ‘아웅산 테러’

한국현대사 증언 티브이 자서전(한국방송1 아침 7시10분) ‘노신영의 정치외교비사 3부-또 다른 선택 정치’. 1983년 10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수행한 각료 등 17명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전 전 대통령은 현장에 도착하지 않아 화를 면했다.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장이었던 노신영 전 총리는 자신이 일정을 조정해 대통령이 무사할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32년간 관료 생활을 한 그가 여러 비사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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