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세계 3대 불교유적 품은 미얀마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오랜 군부독재와 국제적 제재로 멀게만 느껴졌던 미얀마로 떠난다. 미얀마는 아웅산 수치의 가택연금 해제에 이은 정치 자유화로 개방 속도를 높이고 있다. 5700만 인구 중 90%가 불교도로, 그만큼 찬란한 불교 문화를 자랑한다. 최대 도시 양곤의 슈웨다곤 파고다는 미얀마 국내외 불교도들의 순례지로 유명하다. 탑에 들어간 황금이 무려 54t이라고 한다. 이른 아침 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탁발 행렬도 구경거리다. 시민들은 스님들에게 음식을 보시하며 극진한 공경심을 표한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과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으로 꼽히는 불탑의 도시 바간도 둘러본다. 광막한 평원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불탑이 서 있는 곳이다.
새내기 형사, 거물 마약사범 수사기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문화방송 아침 8시45분) 새내기 마약팀 형사의 마약사범 수사 입문기.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에서 마약사범 단속팀에 합류한 현승황(27) 형사에게 거물급 마약사범을 잡으라는 무거운 임무가 떨어진다. 현 형사는 20년 넘게 마약수사에 매달린 베테랑 형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인 검거에 한 발짝씩 다가간다. 드디어 ‘운명의 날’, 긴급 소집된 현 형사와 선배들은 수개월 동안 추적한 마약사범 검거 작전에 들어간다.
사기 대출 범죄조직, 그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양에서 가출한 임석주(가명)씨의 가족들에게 한 달 뒤부터 이상한 고지서가 배달된다. 정신지체자인 임씨 이름으로 휴대전화 15개가 개통됐고, 사채 9000만원을 썼다는 통보가 왔다. 운전면허도 없던 임씨가 고급승용차를 구입했다는 내용의 서류도 왔다. 추적에 나선 제작진은 병원에 있는 임씨를 발견했다. 노숙자나 가출자의 신원 정보로 사기 대출 등 범죄를 일삼는 조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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