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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7-01 19:53

인간과 자연 공존의 공간 ‘인공산란장’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밤 11시10분) ‘인공, 자연을 불러오다’ 편. 올해 104년 만의 지독한 가뭄을 겪고 있는 한반도.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대표적인 인공호수 충주호도 이 가뭄을 피해갈 수는 없다. 호수는 수위가 대폭 낮아져 이미 마른 땅이 광활하게 드러나 있다. 이런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 생명이 잉태되는 곳이 있다. 인위적으로 자연산란 서식지와 유사한 시설을 만든 생태계 복원시설, 인공산란장이 바로 그것이다. 파괴돼 생명을 품을 힘조차 잃어가고 있는 자연. 그런 자연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최선일까? <하나뿐인 지구>는 바다를 제외한 모든 수면을 뜻하는 내수면의 생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시도와 그것에 새롭게 순응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았다. 단절이 아닌 자연을 불러들이는 ‘인공’,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가능성을 주는 ‘인공’의 의미에 대해 조명한다.

이혼요구 거부하는 강동윤

추적자(에스비에스 밤 9시55분) 강동윤(김상중)은 이혼서류에 날인하라는 신혜라(장신영)와 한오그룹 서 회장(박근형)의 요구를 거부한다. 동윤은 이미 백홍석(손현주)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었던 것. 예상치 못했던 동윤의 발언에 당황한 서 회장은 자신의 수중에 홍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동윤과 팽팽히 맞선다. 그 시각 서지원(고준희)은 최정우 검사(류승수), 조 형사(박효주)와 함께 홍석을 몰래 빼내려 한다.

관악구에 33번째 작은 도서관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문화방송 오후 5시) 문화 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짓고 그를 통해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자는 취지의 나눔 프로젝트. 33번째 작은 도서관이 탄생한다.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하난곡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알린다. 아나운서 이윤재, 배우 공현주, 개그맨 김학도가 진행하고, 가수 김흥국, 강지원 변호사, 변현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사무국장이 출연한다.

ADHD 아이 다시 보듬은 부모

부모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제발 살려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방송국에 보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최진순(36)씨는 아들 민수(8)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민수는 5살 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지만 상태는 나빠지고 있다.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 최씨는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하는 폭력과 폭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려는 최씨의 칠전팔기 도전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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