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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7-09 19:44

우즈베크 장모·처제와 함께 사는 만주씨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우리 며느리 율두스’ 5부작 두번째 이야기.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항.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온 며느리 율두스(27). 4년 전 남편 만주(47)씨를 만나 한국으로 온 뒤 아들 지윤(4)이를 낳고, 시어머니를 모시며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외로울까봐 걱정을 한 남편 만주씨의 배려로 율두스의 친정어머니와 동생까지 모두 같이 살게 되면서 ‘한 지붕 두 나라’ 생활이 시작됐다. 식탁 위에 된장찌개와 핫케이크가 함께 오르는 것은 기본이고, 시어머니가 한국어로 물어보면 친정어머니가 러시아어로 답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어제는 사돈이라 불렀다가 오늘은 언니라고 부르는 친정어머니의 서툰 한국말에 오늘도 식구들 모두 박장대소한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그들의 이름은 바로 ‘가족’이다.

개콘 PD가 말하는 김준현·신보라

김승우의 승승장구(한국방송2 밤 11시15분) 전국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최고 인기 개그맨 김준현·신보라의 두 번째 이야기. 두 사람을 위해 <개그콘서트>수장 서수민 피디가 출연해 이들의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개콘의 인기 비결 등을 공개한다. 또 서수민 피디의 천적인 개그맨 박성광도 등장해 ‘서수민 대 박성광’ 관계의 진실과, 요즘 장안의 화제인 ‘용감한 발언’에 대해서 직접 밝힌다.

이혼 길목에 선 부부 화해할까

부부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캠퍼스 커플로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부부. 하지만 9년 전 남편은 손위 처남과 말다툼을 벌일 때 자신의 편을 들지 않은 아내에게 큰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남편은 자신의 편이 돼 줘야 할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괴롭고, 아내는 과거에 갇혀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 부부는 이혼의 길목에서 극적으로 화해할 수 있을까?

한-일 군사정보협정 쟁점 진단

100분 토론(문화방송 밤 11시15분) ‘논란 속 한-일 관계, 쟁점은?’을 주제로 박창권 국방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박선영 전 의원,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서울지국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정부는 왜 밀실 처리 논란을 자초하면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려 하는가, ‘외교 참사’로 불리는 이번 사태를 포함해 한-일간 해결해야 할 쟁점은 무엇인지 등을 두루 살펴본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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