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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7-11 20:15

여든 할머니의 좌충우돌 영국 취재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세상에서 벌어지는 진기한 사연이나 사람을 발굴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700회 특집 방송. 이날 방송은 좀 더 특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초등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인 최숙남(80) 할머니는 거침없는 영어 구사로 2008년 방송 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랬던 최 할머니가 영어의 본고장 영국을 찾는다. 인형과 결혼한 남자, 뱀과 사는 여자 등 영국의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취재기를 볼 수 있다. 정광모(80)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사랑과 미안함을 표현하기 위해 1만피트(약 3㎞)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 정 할아버지는 청룡열차, 롤러코스터, 번지점프 등등 전국 놀이동산을 섭렵하는 것으로 유명해 2011년 ‘스릴을 즐기는 할아버지’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변기수가 직접 피디로 변신해 시청자 제보를 확인하러 나서는 모습도 흥미롭다.

한·중·일 첩보전 ‘핵’ 사세용 정체

역사 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조선에 온 중국 첩보원 사세용’ 편. 중국 첩보원 사세용은 16세기 말 임진왜란 당시 펼쳐진 한·중·일 정보전속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분할 통치안을 저지하며 조선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일본의 기밀 정보를 조선에 제공해 선조한테서 환대를 받았다. 그런데 임진왜란 막판에 태도를 바꿔 일본과 내통하며 조선에 치명타를 입힌다. 그의 정체는 무엇인지 파고든다.

다투는 네아이와 방관하는 남편

가족이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같이 예쁘던 두 아들과 두 딸은 언젠가부터 서로 싸우고 때리고 엄마에게도 폭언까지 쏟아붓기 시작했다. 친정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네 아이를 입양한 정선자씨는 고민에 빠졌다.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남편은 인터넷 게임 속으로 도피해 가정 문제를 수수방관할 뿐이다. 아이들과 부부의 갈등이 얽히고설킨 문제를 풀기 위해 제작진이 나섰다.

이주노 23살 연하 아내의 산후우울증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가수 이주노(45)의 23살 연하 아내인 박미리씨가 산후 우울증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박씨는 “내 나이 또래 애들처럼 살지 못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후회가 밀려왔다”며 첫아이를 낳은 직후 시달렸던 우울증에 대해 얘기했다. 박씨는 당시 자살 충동까지 느꼈지만 남편 이주노의 ‘충격요법’으로 단번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 사연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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