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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추적자> 연장 1회 불발…16회로 종영

등록 2012-07-16 16:15

<에스비에스>(SBS) <추적자>가 작가의 건강 악화로 1회 연장 방송을 하려던 계획이 취소됐다.

에스비에스 관계자는 16일 “박경수 작가의 건강 악화로 23일로 예정돼 있던 1회 연장이 불발됐다”며 “23~24일에는 촬영 뒷얘기가 담긴 ‘추적자 스페셜’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애초 23일에는 연장 1회, 24일에는 ‘추적자 스페셜’이 예정돼 있었다.

제작진은 “지난주 15회 대본을 쓰던 박경수 작가가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일이 있었다”며 “박 작가의 현 건강상태로는 17회까지의 대본 집필이 어렵다고 판단해 회의 끝에 16회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작가의 건강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애초 3회 분량으로 늘리려던 내용을 다시 2회로 압축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본 방송 1회 연장이 불발된 <추적자>는 오는 16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3~24일 <추적자 스페셜>은 촬영현장 뒷얘기와 하이라이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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