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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7-17 20:18

발명품대회 출품작 예상밖 난관 만나
청진기(한국방송2 오후 5시30분) 제4화 ‘발명은 나의 힘’ 편. 금오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동문(18)군은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대회를 앞두고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군은 최근 발명한, 나사를 쉽게 조일 수 있는 ‘육각렌치 볼트교환기’를 전국대회에 내놓기 위해 거듭 손을 보는 중이다. 이 발명품은 앞서 경북지역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군은 절삭이나 용접에 일인자인 친구들을 섭외하러 뛰어다니기도 하고, 재료를 구하러 폐자재 창고를 뒤지며 온 정성을 기울인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도구가 너무 커 실용성이 없다’거나 ‘너무 무거워서 사용할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등 일반 렌치의 불편함을 잘 아는 친구들조차 예상 밖의 악평을 했다. 심지어 기계기술자인 아버지한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군은 산업현장에 금오공고 12년 선배에게 도움을 청한다. 과연 이군은 전국 대회에 발명품을 무사히 출품할 수 있을까.

동기부여가 최고의 공부법

공부의 왕도(교육방송 밤 12시5분) 1부 ‘부모, 꿈을 응원하다’ 편. ‘게임의 왕’을 꿈꾸며 컴퓨터 게임에 몰두했던 아이가 과학고를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들어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아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았던 윤세훈씨 부부는 아들을 혼내고 게임을 금지하는 대신 컴퓨터교실의 게임 활동으로 꿈을 돌려놓았다. 윤씨 부부는 스스로 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동기부여’라고 말한다.

제주 귀농부부 용기있는 도전

케이비에스 수요기획(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제주에 살어리랏다’ 편. 경쟁과 성취에만 매몰된 이 시대에 “삶은 생존이 아니라 의미의 문제”라며 과감히 도시생활을 버린 사람들이 있다. 늘 숨이 턱 막힐 것 같은 불안한 도시의 삶을 접고 과감히 귀농을 택한 이현수씨 부부가 그런 경우다. 서울의 아파트를 팔아 10년간 미뤄 오던 귀농의 꿈을 진행했다. 제주에서 펼쳐지는 희망·용기·도전·치유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섯 펭귄과 짐 캐리 ‘뉴욕 동거기’

파퍼씨네 펭귄들(캐치온 밤 11시) 성공한 사업가 파퍼(짐 캐리)는 가족을 등한시한 탓에 전처와 자녀들에겐 ‘남’만도 못한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이상한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 유산은 바로 남극펭귄. 이 애물단지를 버리려는 파퍼에게 펭귄 다섯 마리가 추가로 배달되고, 심지어 파퍼 아들은 자신의 생일 선물로 오해한다. 파퍼와 펭귄 여섯 마리의 좌충우돌 뉴욕 생활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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