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만든 신비한 일본 자오산맥의 광경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0분)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자연의 기적, 물’. 물은 온도에 따라 액체에서 고체, 기체로 변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일본 혼슈섬 동북부의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 경계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자오산맥. 겨울이 되면 자오산맥의 산비탈에 있는 나무들은 흰옷으로 갈아입는다. 서리가 덮인 이 나무들은 일본어로 주효(樹氷)라고 한다. 자오산맥에는 높이가 10m가 넘는 주효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이, 수천그루가 서 있다. 특이한 형상 때문에 이 나무들은 얼음괴물이라고도 불리는데,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광경을 보려고 해마다 30만명이 자오산맥을 찾는다. 주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특수한 환경 속에서 대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이 만들어내는 경이롭고 신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매기 큐 주연의 ‘니키타’ 리메이크작
니키타2(오시엔 밤 11시) <니키타>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여성 액션 스타로 떠오른 매기 큐의 텔레비전 시리즈 첫 주연작이다. ‘치명적 매력의 여성 킬러’ 상을 제시한 뤼크 베송 감독의 1990년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종영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거대 회사의 몰락을 주도하는 비밀 조직의 음모에 맞서는 니키타의 활약이 담겼다.
40년간 송이버섯 캔 모녀 채집꾼
극한직업(교육방송 저녁 10시40분) ‘샹그릴라 송이버섯 채집꾼’ 편 1회. 중국 윈난성~쓰촨성~티베트자치구 경계의 히말라야 지역에 샹그릴라로 불리는 곳이 있다. 해발 3300m의 고산지대다. 이곳 지디촌 티베트족의 가장 큰 수입원은 송이버섯이다. 6~8월에 열심히 송이를 캐야 생활을 유지한다. 거친 산을 헤매며 40년 동안 송이를 캐왔다는 어머니와 딸을 통해 샹그릴라에서 고된 삶을 사는 현지인들 모습을 전한다.
고룡 원작의 중국 심리 무협드라마
천애명월도(중화티브이 밤 11시분) 김용과 함께 중국 무협소설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고룡의 작품이 원작. 올해 7월 중국에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든 부홍설이 주인공이다. <중화티브이>는 “<천애명월도>는 탄탄한 스토리와 심리전을 강조하는 고룡 특유의 심리 무협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호 최고수 연남비와 부홍설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겨레 인기기사>
■ MBC 이번엔 올림픽 ‘조작방송’ 논란
■ 외신들 “신아람 경기, 가장 논쟁적인 판정”
■ ‘멈춘 1초’ 신아람이 하염없이 앉아있었던 이유
■ 서초구, 산사태 피해보상 백만원…다리 미관 공사엔 수천만원
■ [화보] 잘 싸웠다, 왕기춘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0분)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자연의 기적, 물’. 물은 온도에 따라 액체에서 고체, 기체로 변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일본 혼슈섬 동북부의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 경계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자오산맥. 겨울이 되면 자오산맥의 산비탈에 있는 나무들은 흰옷으로 갈아입는다. 서리가 덮인 이 나무들은 일본어로 주효(樹氷)라고 한다. 자오산맥에는 높이가 10m가 넘는 주효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이, 수천그루가 서 있다. 특이한 형상 때문에 이 나무들은 얼음괴물이라고도 불리는데,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광경을 보려고 해마다 30만명이 자오산맥을 찾는다. 주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특수한 환경 속에서 대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이 만들어내는 경이롭고 신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매기 큐 주연의 ‘니키타’ 리메이크작
니키타2(오시엔 밤 11시) <니키타>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여성 액션 스타로 떠오른 매기 큐의 텔레비전 시리즈 첫 주연작이다. ‘치명적 매력의 여성 킬러’ 상을 제시한 뤼크 베송 감독의 1990년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종영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거대 회사의 몰락을 주도하는 비밀 조직의 음모에 맞서는 니키타의 활약이 담겼다.
40년간 송이버섯 캔 모녀 채집꾼
극한직업(교육방송 저녁 10시40분) ‘샹그릴라 송이버섯 채집꾼’ 편 1회. 중국 윈난성~쓰촨성~티베트자치구 경계의 히말라야 지역에 샹그릴라로 불리는 곳이 있다. 해발 3300m의 고산지대다. 이곳 지디촌 티베트족의 가장 큰 수입원은 송이버섯이다. 6~8월에 열심히 송이를 캐야 생활을 유지한다. 거친 산을 헤매며 40년 동안 송이를 캐왔다는 어머니와 딸을 통해 샹그릴라에서 고된 삶을 사는 현지인들 모습을 전한다.
고룡 원작의 중국 심리 무협드라마
천애명월도(중화티브이 밤 11시분) 김용과 함께 중국 무협소설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고룡의 작품이 원작. 올해 7월 중국에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든 부홍설이 주인공이다. <중화티브이>는 “<천애명월도>는 탄탄한 스토리와 심리전을 강조하는 고룡 특유의 심리 무협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호 최고수 연남비와 부홍설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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