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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01 19:41

지구 얼음창고, 남극이 녹는다면…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0분) 미국 공영방송 <피비에스>(P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남극 빙하와 지구의 미래’.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또 건조하고 황량하며 적막하다. 전세계 얼음의 90%가 모여 있는 이곳에서 만약 조금이라도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영향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남극의 얼음이 얼마나 녹게 될지, 지구는 어떻게 될지 등을 탐구한다. 특히 궁금한 점은 과거에도 기후변화가 있었는지다. 빙하가 녹아내렸다면 붕괴된 흔적도 있을 수 있다. 미국, 뉴질랜드, 독일,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참여한 남극 지질 시추 프로젝트 ‘앤드릴’(ANDRILL)은 남극의 빙하 1.6㎞아래까지 뚫고 들어가 2000만년 이전의 지질학적 역사에 대해 조사했다. 영하 40도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작업에 열중하는 과학자들 모습과 남극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거리다.

12년만에 돌아온 ‘애모’의 김수희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트로트곡 ‘잘 있나요, 모모씨’로 12년 만에 돌아온 가수 김수희(59)가 출연한다. 김수희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서 신곡 맛보기 무대를 펼친다. 스튜디오에는 딸 이지후(32)씨와 손자들도 함께한다. 바쁜 일정 탓에 딸의 유년기를 잘 돌보지 못한 김수희가 미안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씨는 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사랑 고백을 해 김수희가 눈물을 쏟게 만든다.

‘신들의 전사’ 된 테세우스의 복수

신들의 전쟁(캐치온 밤 11시) 탐욕으로 가득한 하이페리온 왕이 올림푸스 신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이로 인해 인간 세계의 혼돈이 극에 달하자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는 인간 한 명을 ‘신들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하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던 테세우스는 자신이 ‘신들의 전사’라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최후의 결전에 나선다. 지난해 개봉한 타셈 싱 감독의 미국 영화.

하와이서 범죄와 싸우는 특별수사팀

하와이 파이브 오2(오시엔 밤 11시) 미국 <시비에스>(CBS)가 제작한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는 1970~80년대에 인기를 끈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화제작이다. 아름다운 하와이를 배경으로 범죄와 사투를 벌이는 특별수사팀의 활약을 그렸다. 7·8화 연속 방송에서 고대 무덤에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남녀의 사망 사건과 이민세관국 직원의 비행기 추락 사고의 비밀을 파헤치는 수사팀의 활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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