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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07 20:24

날씨예보 위해 태풍 속으로 뛰어든 ‘기상 1호’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40분) 우리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날씨 예보를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태풍과 싸우며 망망대해를 누비는 ‘기상 1호’ 선원들이 바로 그들. 사람들은 신문·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날씨 예보를 접하지만, 이 정보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녹록지 않다. 기상관측선 기상 1호의 선원들은 10일에서 길게는 15일까지 바다 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태풍 ‘카눈’의 상륙을 앞두고 다른 배들은 모두 태풍을 피해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기상 1호는 오히려 태풍을 만나러 출항을 한다. 태풍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측해야 정확한 날씨 예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꼬박 하루를 달려 태풍 근처까지 간 기상 1호와 선원들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 위에서 기상 관측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강한 바람에 고층기상관측장비가 부서지는 등 악조건과 싸워야 한다.

신민아·이준기 주연 ‘아랑사또전’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문화방송 밤 9시55분) 15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방영 전 특별 방송.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 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사또 은오(이준기)의 좌충우돌을 그렸다. 천상세계를 표현한 컴퓨터그래픽 작업 과정과 출연자들을 소개한다.

제주 바다 위협하는 수온 상승

수요기획(한국방송1 밤 11시40분) ‘바다의 꽃 산호를 주목하라’ 편. 제주 서귀포시 앞바다의 연산호 군락은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뽐낸다.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연산호 군락은 많은 해양 생물들의 터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수온 상승으로 제주 바다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열대성 어류가 급증하는가 하면 열대성 산호까지 확산되고 있다. 제주 바다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온 상승과 생태계 변화의 해법은 없을까?

몽구스·텔레파시의 한여름밤 공연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특별기획 ‘한여름밤의 공감’으로 꾸며져 몽구스와 텔레파시의 공연이 방송된다. 몽구스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을 수상한 그룹으로 신작 앨범 <걸프렌드>로 뉴웨이브와 신스팝의 대표 주자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련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며 “한국형 댄스록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텔레파시는 ‘테크노 슈즈’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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