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8월 1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09 20:14

네팔 아이들 미래 키우는 학교 농장
세계의 아이들(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네팔 안나푸르나의 꿈꾸는 학교 농장’ 편. 히말라야의 준봉 안나푸르나 아래에 아이들의 꿈을 품은 학교 농장이 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차로 10시간 떨어진 데우푸르 마을에 있는 농장인데, 열악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가난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만든 곳이다. 교장을 비롯한 교사 7명과 학생들이 방과 후에 농사를 짓고 그 농작물을 팔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비스누는 몸져누운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 학교 농장 일에도 열심이다. 학교는 비스누가 고된 일상 속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농작물을 수확해 시장에 직접 내다 판다. 꼭두새벽에 무가 담긴 바구니를 메고 손전등에 의지한 채 가파른 산길을 걸어 내려간다. 붐비는 시장에서 교장과 교사들은 “싱싱한 무가 왔다”며 아이들을 위해 무를 사달라고 외친다.

산체스 형제, 삼척 매력에 풍덩

GO GO 코리아 황금발(한국방송2 오후 5시30분) 중미 카리브해 출신의 다니엘 산체스와 알바로 산체스 형제가 강원도 삼척을 찾아간다. 삼척은 시원한 바다와 함께 깨끗한 계곡을 자랑하는 두타산과 청옥산이 있어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산체스 형제는 강릉에서 삼척으로 이동하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다 열차’를 탄다. 레일바이크,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레저스포츠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지적장애아 임신 ‘아빠 누구냐’

궁금한 이야기 Y(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전북 익산의 한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3년 전 이사온 모녀가 있는데, 지적장애인인 딸이 12살에 첫 임신을 하고 15살에 또다시 아들을 낳은 것이다. 사람들은 딸의 의붓아버지를 의심한다. 경찰이 조사에 나서자 의붓아버지는 “첫째는 내 아이가 맞다”고 실토했다가 진술을 뒤집는다. 동네 오빠까지 용의선상에 오르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다르다는 검사 결과가 나온다.

하버드대 교수 키운 엄마 교육관

어머니 전(교육방송 밤 10시40분) ‘자존감, 하버드대 교수를 만들다-조세핀 김의 어머니’ 편. 서른살에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된 조세핀 김(38)의 어머니 주견자(64)씨의 자녀 교육법을 들어본다. 주씨는 8살에 이민을 가 낙제점을 맞은 딸에게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그의 첫번째 교육 철학은 “말로 아이들을 기죽이지 말라”는 것이다.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북돋아줘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한겨레 인기기사>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등한테서 7500만원 후원금”
‘시신유기’ 의사 “우유주사 맞을까요?” 문자 메시지
현영희 의혹 ‘3억원’ 출처 의문…소형 유치원 말곤 수입원 없어
싸이 ‘강남스타일', 미국 넘어 유럽 상륙
육군 대위 소총 자살…군 허술한 총기 관리 도마에
[화보] 낙동강 이어 한강도 ‘녹차 라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