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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16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15 20:29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모자의 방송 나들이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한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양 선수의 어머니는 비단잉어가 갑자기 뛰어올라 재주를 넘더니 자신의 품에 안겼다는 태몽을 소개한다. 꿈속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고 한다. 죽었던 학이 살아나 훨훨 날았다는 태몽을 꿨다는 양 선수 아버지의 태몽도 소개한다. 2.4k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양 선수는 빈집에서 심심해 체조를 시작했지만 상처로 몸이 성할 날이 없고 스트레스도 커 체조를 그만둘 뻔한 순간도 있었다고 한다. 양 선수의 어머니는 한창 자랄 나이에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먹여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훈련비를 모아 집에 생활비를 보탠 효자였다. 양 선수 부모가 사는 비닐하우스 집의 이모저모와 노래방 마니아인 모자의 노래와 춤 실력도 공개된다.

가족 위한 전국체전 금메달의 꿈

현장르포 동행(한국방송1 밤 11시40분)다이빙 국가대표 상비군인 현경(19)양과 두 동생이 보육원에 들어간 지 7년째다. 현경양 아버지는 자녀들과 함께 살려고 노력하지만 방 한 칸 마련하지 못한 채 지방을 전전한다. 현경양은 10월 전국체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야 도청 실업팀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을 얻어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그에게는 금메달보다 간절한 꿈이다.
br>정글서의 인연, 문명서도 이어질까

정글러브(문화방송 밤 11시15분) 새 짝짓기 프로그램 첫회다. 청춘 남녀 10명이 서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에 있는 티니언의 무인도 고트섬에서 배고픔과 갈증, 더위와 싸우게 된다. 원초적 자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던 이들은 호화 리조트로 돌아와 이름과 나이, 직업을 공개한다. 정글에서 서로 ‘본연의 모습’만 보고 사랑에 빠진 이들이 과연 문명으로 돌아와서도 그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10㎏ 쌀도 번쩍 드는 3살 ‘식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모두를 놀라게 하는 ‘식신’이 있다. 귀엽고 통통한 볼살과 뱃살을 가진 아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7살은 돼 보이나 사실 3살밖에 안 됐다. 엄마 옷도 딱 맞는 현나영양은 또래들 평균치보다 15㎝더 크고 세 배나 무겁다. 갈비 2인분에 공기밥 한 그릇씩 먹고, 10㎏쌀을 번쩍 들 정도로 힘도 세다. 매미를 먹는 사람과 ‘건강 집착남’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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