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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19 19:52

‘71살 민완기자’ 정정자 할머니, 현장 뛰다

아름다운 소원(교육방송 오전 6시30분) 장년층을 위한 매체인 <실버넷뉴스>기자이자 앵커인 정정자(71)씨는 암 투병 중인 남편을 간호하면서도 취재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있다. 어릴 때부터 글솜씨가 남달랐고, 고운 목소리를 가진 정씨는 4년 전 친구의 권유로 기자 일을 시작해 1년에 200건 넘는 기사를 쓰며 ‘우수 기자상’까지 받았다. 정씨가 관심을 갖는 주제는 건강이다. 개인적으로도 남편의 병간호를 오랫동안 해온 터라 건강에 관심이 많고, 노인이라면 누구든지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건강과 관련된 취재에 뛰어들었다. 정씨는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건강하게 일을 하는 시장 상인들과 보건소, 유기농 채소 매장 등을 찾아간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종일 발로 뛰며 취재하고, 밤이 깊도록 원고를 작성해 앵커로서 뉴스 진행까지 한다. 정씨가 전하는 생생한 뉴스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눈빛 전사’ 기성용의 솔직토크

힐링캠프(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올림픽 대표팀의 기성용 선수가 출연한다. 부상 투혼을 보여준 스위스전, ‘눈빛 제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봉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으로 공을 차 승리를 확정지은 영국전, 그리고 운명의 한일전까지 기 선수는 솔직한 심경을 모두 털어놓는다. 기 선수는 또 영국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태진아 친동생 ‘전국노래자랑’ 도전

인간극장(한국방송1 오전 7시50분) 경북 영덕에서 화려한 꽃무늬 티셔츠를 입고 구성진 노래를 부르는 조방원(56)씨를 만나본다. 자신의 건어물점 앞에서 매일 태진아의 노래를 열창하는 그는 다름 아닌 태진아의 친동생이다. 그에게는 아쉬움이 있다. 젊은 시절 정식 음반까지 냈지만, 사람들이 가수 조방원이 아닌 태진아 동생으로만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이제 ‘전국노래자랑’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무대를 만들려고 한다.

열친왕 살린 대가로 간청한 소원은?

심궁비사(중화티브이 밤 11시) 중국 <시시티브이>(CCTV) 사극으로 청조 강희제 치세를 배경으로 한 궁중 미스터리극이다. 궁중 암투와 사랑, 무협까지 망라하고 있다. 열친왕이 끊임없이 구토를 하는 괴이한 병에 걸리자, 함향은 이를 치료하는 처방을 내놓는다. 함향은 약방에 들렀다가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는데, 열친왕을 치료한 대가로 황제에게 소원을 간청할 수 있게 되자 이 비밀을 이용해 한 가지 청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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