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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1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20 20:09

한젬마와 함께 읽는 ‘조화로운 삶’

즐거운 책읽기(한국방송1 밤 12시35분) 설치미술가 한젬마씨가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준 책으로 꼽는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스콧 니어링 지음)을 소개하고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니어링 부부가 미국 뉴욕을 떠나 버몬트의 시골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돕고 기대며,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창조적 일을 하는 삶을 꿈꾸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니어링 부부는 우리가 실현하지 못한 상상 속의 삶을 살기 위해 시골로 들어갔고, 조화로운 삶에 대한 소소한 원칙들을 세워 실천했다. 스스로 땀을 흘려 집을 짓고,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것들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땅을 일궜다. 한마디로 자연을 해치지 않고 그것과 평화롭게 공존했다. 한씨는 두 사람의 조화로운 삶을 통해 깨우친 교훈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조화로운 삶은 무엇일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부

부부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꿈을 좇는 남편, 현실에 쫓기는 아내’ 편. 함께 음악을 하던 중 서로의 모습에 반해 결혼한 부부.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달랐다. 아이 셋을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아내와 결혼 후에도 음악을 버리지 못하고 꿈을 좇는 남편은 매번 부딪친다. 남편은 음악을 하고 싶은 욕심에 직장을 그만뒀고, 어려운 경제 사정 탓에 친정에서 더부살이를 하던 아내는 쌓인 불만을 터뜨린다.

이혼 소송 하기로 결심한 상도

그대없인 못살아(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밖에서 함께 밤을 지샌 풍봉(윤다훈)과 연자(오영실)는 각자 집으로 돌아오는데, 수상한 행동으로 가족들한테서 의심을 받는다. 형 부부의 문제 때문에 민도(박유환)는 지수(박선영)와 함께 처가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한다. 현태(김호진)는 이상 행동을 보인 기찬(왕석현)과 놀란 인혜(박은혜)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 이혼 소송을 하기로 결심한 상도(조연우)는 집으로 향하는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웰빙음식

행운의 식탁(한국방송2 오후 5시30분) 비타민이 가득하고 맛이 좋은 양구 멜론,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아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현미보다 먹기에 좋은 기능성 쌀눈쌀, 단백질이 듬뿍 담긴 여름철 보양음식 ‘우리맛닭’을 소개한다. 모두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부쩍 높아진 웰빙 음식들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먹거리가 상품으로 걸린 퀴즈를 풀면서 가족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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