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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시트콤 속 몽룡·향단의 로맨스

등록 2012-08-21 17:58

스탠바이(문화방송 8월 22일 저녁 7시45분) 연우(김연우)의 상상 속에서 시완(임시완)은 이몽룡으로, 수현(김수현)은 춘향으로, 소민(정소민)은 향단으로 변신한다. 시트콤 속 <춘향전>에서 로맨스는 몽룡과 향단 사이에서 벌어진다. 시완은 공부에 관심 없고 기방에나 드나드는 바람둥이로 등장한다. 정우(최정우)는 몽룡의 몸종인 방자로 등장해 시종일관 구박받는다. 수현은 노처녀 춘향으로 나와 몽룡을 짝사랑하는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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