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4321(한국방송1 밤 10시40분)
밀양 송전탑 갈등, 대안은 없나
취재파일 4321(한국방송1 밤 10시40분) ‘송전탑과 밀양의 절규’ 편. 경남 밀양 동화전 마을 주민들은 폭염에도 매일 산에 오른다. 대부분 60~70대 노인들인 이들은 송전탑 공사 인부의 작업을 막으려고 사투를 벌인다. 국책사업이라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땅 위로 송전탑이 설치된다는데, 땅값에 견줘 미미한 보상금만 책정된다. 송전탑 때문에 주변 땅 가치도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민 이치우(74)씨가 공사에 항의하면서 분신해 숨졌다. 주민들은 공사 인력의 접근을 막으려고 도로를 점거하고 진지를 만들어 밤샘 교대근무까지 한다. 송전탑을 둘러싼 갈등은 비단 밀양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농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행 송전탑 건설 방식에 대안은 없는지 살펴본다. 길거리 떠도는 ‘가출팸’ 실태
에스비에스 스페셜(밤 11시) ‘가출 패밀리, 나의 집은 어디인가?’ 편. ‘가출팸’(가출 + 패밀리)이라는 말이 있다. 가출한 청소년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사는 것을 말한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나 3~8명 정도가 한방에서 자고 먹는다. 부모와 함께 사는 것보다 마음에 맞는 또래와 사는 게 재미있다고 말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하지만 방을 구하는 것부터 끼니를 때우는 것까지 쉽지 않고, 범죄에 노출되는 일도 잦다. ‘가출팸’의 실태를 알아본다. ‘일본의 북알프스’ 이데산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아침 7시40분)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최오순씨가 ‘일본 북알프스’의 명산 이데산을 오른다.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에 있는 이데산은 화강암이 융기한 곳으로 능선과 계곡이 험준하고 깊다. 눈이 많이 내리는 이곳은 여름에도 눈이 쌓여 있다. 눈 쌓인 계곡을 올라 바라보는 능선에는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야생화가 수놓아져 있다. 정상에 서면 주능선과 함께 겹겹이 포개진 산맥의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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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아침 7시40분)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최오순씨가 ‘일본 북알프스’의 명산 이데산을 오른다.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에 있는 이데산은 화강암이 융기한 곳으로 능선과 계곡이 험준하고 깊다. 눈이 많이 내리는 이곳은 여름에도 눈이 쌓여 있다. 눈 쌓인 계곡을 올라 바라보는 능선에는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야생화가 수놓아져 있다. 정상에 서면 주능선과 함께 겹겹이 포개진 산맥의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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