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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9일 본방사수

등록 2012-09-07 19:40

TV 자서전(한국방송1 아침 7시10분)
TV 자서전(한국방송1 아침 7시10분)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만화인생
TV 자서전(한국방송1 아침 7시10분) 시사만화계의 대부 김성환 화백이 50여년 만화 인생을 풀어놓는다. 김 화백의 ‘고바우 영감’은 1만4139회 연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다. 김 화백은 경복중고등학교에 재학하던 17살에 신문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듬해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다락방에서 숨어 ‘고바우 영감’을 착안해냈다고 한다. 전쟁중 국방부 정훈국 미술대에 입대해 ‘삐라’를 만들기도 했다. 195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신문 연재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여러 신문이 시사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자유당 정권의 권위를 꼬집은 ‘경무대 똥통 사건’으로 시사만화 최초의 필화사건 주인공이 된다. 김 화백은 이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고, 협박와 미행에도 시달렸다고 한다.

영국의 아동 호스피스 병동 찾아서
에스비에스 스페셜(밤 11시) ‘오늘을 사는 아이들-아동 호스피스’ 편. 불의의 병으로 호스피스 병동을 찾은 아이들을 만난다.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운명 앞에서도 가족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결국 아이와 이별한 부모는 아이의 짧은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가슴을 친다. 영국은 1982년 세계 최초로 아동 호스피스를 만들었다. 생명을 위협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헬렌하우스를 소개한다.

신화-2PM 자존심 건 ‘팔씨름’ 대결
일밤-승부의 신(문화방송 오후 5시) 그룹 신화와 투피엠(2PM)이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양쪽은 팔씨름, 엉덩이로 젓가락 부러뜨리기, 숟가락으로 병 따기 등의 대결로 두번째 ‘승부의 신’ 주인공을 가린다. 팔씨름에서는 신화의 전진과 투피엠의 택연이 첫 선수로 나서 사력을 다했다. 엉덩이로 젓가락 부러뜨리기 경기는 녹화만 2시간 이상 진행될 정도로 접전이 펼쳐졌다. 숟가락으로 병 따기 종목 출전자들은 지난 대결에서 탁재훈이 세운 기록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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