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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13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9-12 20:26

‘남’편인 남편의 가족 사랑 되찾기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교육방송 밤 12시5분) ‘내겐 너무 바쁜 당신’ 편. 랄 바하두르 비스트는 네팔에서 왔다. 네팔에서는 대학원까지 나온 고등학교 교사였지만 한국에 와서 용접 일을 하고 있다. 비스트는 2005년 한 엔지오(NGO) 단체의 행사에서 한국인 아내 하유진씨를 만나 연애를 시작한 끝에 결혼해 세 아이를 낳았다. 10년 동안 ‘네팔 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는 비스트는 고국 사람들 일이라면 발벗고 나선다. 네팔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도맡아 해결하며 칭송을 듣는다. 하지만 밖에서는 100점짜리 남자여도 아내에게는 0점짜리 남편이다. 언제나 남부터 생각하고, 항상 바쁘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표현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부부는 부딪히는 일이 잦다. 비스트 부부는 이런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좀더 화목한 가정을 가꿀 수 있을까? 가족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비스트 가족의 여정을 따라가본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야망

역사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대왕의 꿈, 김춘추의 꿈-동북아를 재편하라’ 편.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대립을 끝내고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 시대를 연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삶을 조명한다. 그는 국제정세를 읽는 탁월한 안목과 냉철한 외교를 통해 삼국통일의 길을 닦았다. 신라는 왜 친당 정책을 선택했고, 당은 왜 한반도의 최약소국이었던 신라와 동맹을 맺었을까? 김춘추의 야망이 그 배경에 있다.

스타부부의 시가·처가 스트레스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시월드에는 없는 네 가지’를 주제로, 명절을 앞두고 ‘시월드’ 문제에 대해 파헤쳐본다. 시가를 뜻하는 ‘시월드’에 없는 네 가지는 딸 같은 며느리, 엄마 같은 시어머니, 아들 같은 사위, 언니 같은 동서라고 한다. 웃지 못할 시가 또는 처가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부 관계 전문가인 이인철 변호사와 이은주 상담가가 ‘시월드’ 문제의 해법도 알려준다.

맛과 설움 담긴 목포의 음식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목포, 항구의 추억을 맛보다’ 편. 전남 목포는 호남의 산물들이 모여드는 집산지이면서 일제강점기에는 수탈의 본거지였다. 그래서일까? 목포 음식에는 맛 한 겹, 설움 한 겹, 세월이 한 겹씩 싸여 있다. 은갈치보다 한 수 위라는 먹갈치, 말린 갈치인 풀치로 만든 풀치조림, 홍어 요리 등이 입맛을 당긴다. 가요 ‘목포의 눈물’과 함께 목포의 풍광과 맛을 찾아 떠난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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