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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코끼리 돌보며 사랑 배우는 7살 크리스

등록 2012-09-17 18:19

●●● 오늘의 하이라이트
다큐 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소년과 코끼리’ 편. 매년 12월 네팔 남부 치트완에서는 코끼리를 타고 폴로 경기를 하는 ‘킹스컵 세계 코끼리 폴로 대회’가 열린다. 경기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네팔 현지인 조련사도 생겨났다. 조혼 풍습으로 7살 아들을 둔 끄리쉬나(28)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코끼리 조련에 뛰어들었다. 아들 크리스는 아기 때부터 코끼리를 봐왔고 친구들보다 코끼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년으로 자랐다. 공부는 뒷전이고 날마다 고사리손으로 아빠 일을 돕는 크리스.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코끼리가 어느 순간부터 매를 맞으며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큰 슬픔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크리스 역시 아빠처럼 코끼리 조련사가 돼 코끼리를 학대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소년이 코끼리를 사랑했다는 사실이다. 7살 소년이 깨우쳐 주는 생명 존중의 사상을 배우 박진희의 목소리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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