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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1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0-17 20:18

숨어버린 범인 쫓는 과학수사대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50분) ‘강력범죄 현장의 숨은 주역들, 경찰 과학수사대’ 편. 살인 사건부터 차량 도난 사건까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점점 다양해지고 흉악해지고 있다. 이런 범죄 피해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는 숨어버린 범인의 정체를 지문과 족적, 혈흔, 디엔에이(DNA) 등으로 밝혀내고 있다.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강력범죄 현장에서 과학수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과학수사는 미국 드라마를 통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드라마처럼 최첨단 기계와 프로그램을 통해 뚝딱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과학의 힘은 일부일 뿐 많은 경우 긴 인내와 수작업을 거쳐야 한다. 수사대가 찾아가는 화재 현장은 일산화탄소로 가득 차 숨 쉬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이들의 안전장비는 오로지 분진마스크뿐이다. 벌어지는 많은 사건 현장에서 실마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경찰 과학수사대 사람들을 소개한다.

가장 오랜 소통도구 ‘몸’ 다룬 미술전
티브이 미술관(한국방송1 밤 12시40분) 육체와 정신 둘 중 어느 쪽이 진정한 의미의 자신일지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가 있다. ‘몸의 사유’전이다. 언어와 문자, 영상에 앞서 가장 오래된 소통 도구인 몸을 소재로 삼아 작가 12명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만든 작품을 내놨다. ‘내 마음의 작품’ 꼭지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씨가 마치 음악이 그대로 캔버스에 담겨 있는 듯한 르누아르의 작품 <보트>를 추천한다.

폐암 유발하는 집안의 방사능 ‘라돈’
불만제로 업(문화방송 밤 11시15분) ‘집 안의 방사능 라돈의 위험성’ 편.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공포가 확산됐다. 하지만 이미 집 안의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라돈은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이 서울 20곳의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에서 기준치 이상이 검출됐다.

시계탑에 사는 12살 소년 휴고
휴고(캐치온 밤 11시)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에는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사는 12살 소년 휴고가 있다.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난 로봇 인형이 가진 것의 전부다. 휴고는 로봇 인형에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고 믿는다. 어느 날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에게 뺏기자 휴고는 수첩을 되찾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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