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돌아온 강호동, 무한도전 이겼다

등록 2012-11-12 20:09

복귀작 ‘스타킹’ 시청률 16.2%
전주보다 5.4%p↑…토요 예능 1위
복귀한 강호동이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에스비에스>(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시청률은 16.2%(에이지비닐슨 집계)를 기록했다. 전주(10.8%)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강호동은 방송에서 “방송을 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았다”며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도 불렀다. <스타킹> 누리집 게시판에는 “강호동이 있고 없고가 확실히 차이 난다”는 등의 응원 글이 올라왔다.

<스타킹>의 시청률은 토요일 예능의 강자인 <문화방송>(MBC)의 <무한도전>(12.7%)도 앞섰다.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한국방송>(KBS)의 <불후의 명곡>은 전주보다 4.6%포인트 떨어진 7.2%를 기록하면서 강호동 복귀의 타격을 가장 크게 입었다. 관심을 모았던 예능 엠시(MC)계의 다른 두 거물인 유재석(무한도전), 신동엽(불후의 명곡)과의 대결에서 강호동이 첫판을 이긴 셈이 됐다.

에스비에스 관계자는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출연진도 흥미를 끌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원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