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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2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1-19 20:33

“공 차고 싶어요” 13살 세이하의 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세이하의 희망 이야기’ 편. 아담한 시골학교에서 정신없이 공을 차며 뛰노는 아이들 사이로 자꾸 넘어지는 아이가 있다. 캄보디아에서 온 13살 세이하는 발가락이 하나도 없다. 3살 때 끓는 국에 발이 빠져 화상을 입었는데, 익어버린 발을 보고 놀란 할머니가 수건으로 양쪽 발을 모두 싸버려 발가락이 다 붙어버린 것이다. 양말을 신고 벗을 때마다 화상 입은 부위가 따가워 발 씻는 시간을 제일 싫어하는 세이하. 다른 친구들처럼 잘 뛰고 싶지만 세이하는 자꾸만 뒤뚱거린다. 고향인 캄보디아에는 화상 입은 발을 수술할 병원이 없어 막막했던 세이하는 한국인 고아원 원장의 도움으로 한국에 왔다. 하지만 외국인이라서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진료만 받아도 병원비가 하루 30만원이 넘는다. 오늘도 온전한 발로 공을 차고 싶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세이하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

남의 제사까지 챙겨 불만인 미선

엄마가 뭐길래(문화방송 밤 8시50분)
국숫집 지배인 병만(김병만) 부모의 제사까지 챙겨야만 하는 미선(박미선)은 자신이 왜 남의 집 제사를 챙겨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고, 가족들 중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 자꾸만 화가 난다. 한편 서형(김서형)은 헬스장 모델을 하게 돼 동네에 포스터가 붙는다. 서형의 모델 일을 흔쾌히 허락했던 승수(류승수)는 서형이 자꾸 다른 사람의 입길에 오르자 기분이 언짢아진다.

하일지 열한번째 소설 ‘손님’ 읽기

즐거운 책읽기(한국방송1 밤 12시40분)
‘책과 사람’ 꼭지에서는 <경마장 가는 길>로 유명한 작가 하일지씨와 함께 그의 11번째 장편소설 <손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손님>은 한 낯선 남자가 하원이라는 마을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그의 소설은 인간의 삶 속에서 모두가 애써 외면하려는 우리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운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정치수업

학교의 고백(교육방송 밤 9시50분)
제5부 ‘정치교실’ 편. “정치는 어른들만 하나요?” 어른들의 왜곡된 정치만 보는 게 아니라 올바른 정치 수업을 받았을 때, 아이들은 정치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정치평론가 고성국씨와 서울 행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정치 수업을 시작한다. 정당 만들기와 홍보 활동, 대표 선출까지, 아이들의 역동적 정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정치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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