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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21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1-20 19:56

미국 대통령 경호실의 ‘시크릿 서비스’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5분)
‘미국 대통령 경호실의 실체’ 편. 미국 대통령 주위에는 검은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사람들이 있다.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가 1901년 무정부주의자에게 암살당한 뒤 만들어진 경호 전담팀이다. 경호원들은 고도로 훈련된 집단으로 대통령 암살이라는 비극적 사건을 거치며 조직을 강화하고 실력을 길러왔다. 대통령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몸으로 막을 정도로 헌신성도 지녀야 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대중의 눈에 띄어선 안 된다. ‘시크릿 서비스’, 다시 말해 비밀경호실이란 명칭처럼 이들의 경호는 보이지 않게 진행돼야 한다. 이 다큐는 전직 대통령 경호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경호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경호원들은 대중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비밀 장비로 무장하고 있다. 특수 무기를 비롯해 시야 방해 레이저, 방탄 의류, 방탄유리, 대통령 전용차인 비스트, 전용기 에어포스원, 전용 헬기 마린원도 공개된다.

판타지 사극, 차태현표 전우치
전우치(한국방송2 밤 10시)
첫 방송. 홍길동이 백성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가 만든 이상국가 율도국은 그 제자의 배신으로 멸망한다. 전우치(차태현)가 스승을 배반하고 율도국을 망하게 만든 악인 강림(이희준)과 대결하는 내용의 판타지 사극이다. 전우치는 강림을 찾으려고 조보소(나라의 소식을 전하는 조보 발행 기관)의 말단 관리 이치로 둔갑해 조선 땅을 밟는다. 강림 때문에 연인까지 잃은 전우치의 복수가 시작된다.


형사돼 실종된 수연 찾는 정우
보고 싶다(문화방송 밤 9시55분)
‘내 허락 없인, 죽어도… 죽지 마’ 편. 한정우(박유천)와 가족들은 이수연(윤은혜)이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수연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14년이 흘러 형사로 활약하고 있는 정우는 수연의 납치범이었던 상득을 찾아간다. 상득은 출소를 앞두고 있다. 쓰라린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불빛으로 사랑 찾는 반딧불이
환경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반딧불이의 불빛은 몸에 있는 발광 물질 루시페린이 산소와 결합해 산화루시페린으로 전환되면서 나온다. 반딧불이의 불빛은 열이 나지 않아 차갑다. 이런 불빛을 밝히는 이유는 짝을 찾기 위해서다.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빛을 내면서 교미 상대를 확인한다. 차가운 불빛으로 뜨거운 사랑을 속삭이는 셈이다. 반딧불이의 일생을 고화질(HD)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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