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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일 본방사수

등록 2012-11-30 20:14수정 2012-12-01 01:40

드라마 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한국방송2 밤 11시45분)
드라마 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한국방송2 밤 11시45분)
시한부 진단 내린 암환자 찾은 명주

드라마 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한국방송2 밤 11시45분) 국립대 병원의 간암 전문의 한명주(남상미)는 수술 성공률이 90%에 달하는 유능한 의사로 이름났다. 하지만 성공 확률이 낮은 환자에 대해서는 희망 섞인 말을 던지지도 않고 수술에 나서지 않는다. 그런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기적일 뿐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 한명주는 자신이 시한부 진단을 내린 암 환자에 대해 오진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를 찾아 한 마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2년 넘게 건강하게 살고 있는 천선(이천희)을 만난다. 그는 한명주가 찾던 남자이지만, 천선은 자기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우긴다. 죽음을 앞둔 이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한명주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24시간 대기하는 소방대원의 애환

다큐 3일(한국방송2 밤 10시55분) ‘심장이 뛴다-구로소방서 72시간’ 편. 화재와 각종 사고 출동을 기다리며 긴장과 위험을 숙명으로 알고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활약상과 애환을 취재했다. 24시간 동안 언제든 상황이 발생하면 5분이 지나기 전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은 대기가 생활화돼 있다. 잦은 허위 신고는 이들을 지치게 만든다. 끔찍한 현장 경험이나 동료의 순직은 마음속 깊이 상처로 남지만, 그들은 오늘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일한다.

벼락부자 넘쳐나는 오늘의 중국

최후의 제국(에스비에스 밤 11시5분) 4부작 중 3부 ‘중국과 브록파 여인의 삶을 통해 돈이 바꿔놓은 이 시대의 사랑 이야기’ 편. 물질주의가 극성을 부리는 중국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벼락부자가 넘쳐나는 중국은 세계 사치품 시장의 28%를 점한다. 수천만원짜리 초호화 산후조리원이 있고,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려고 월급을 외모 치장에 쏟아붓는 이들도 많다. 이를 척박한 사막에서 꽃을 가꾸는 실크로드 끝자락 브록파 사람들의 삶과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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