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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3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2-02 20:05

성적 최하위권 고등학교에 ‘억대 강사’ 등장
학교 2013(한국방송2 밤 10시)
새 월화드라마 첫 회. 학생들 얘기에만 집중했던 기존 학교 소재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학교·교사·학부모 얘기를 두루 담았다. 특수목적고가 아닌 일반고에 다니는 것을 수치로 여기며 학교에 대해 일말의 기대도 하지 않는 학구파 송하경(박세영), 자는 것이 학교생활의 전부인 고남순(이종석) 등 승리고 2학년 2반의 열여덟살 고교생들이 만들어내는 교실 안팎 풍경이 오늘날 학교와 청소년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기간제 교사 정인재(장나라)와 억대 강사 강세찬(최다니엘)은 오늘날 교사들의 위치와 위상에 대해 돌아보게 만든다. 첫 회는 서울의 178개 고등학교 중 성적이 최하위권인 승리고의 2013학년도 신입생 유치 설명회부터 시작한다. 반 꼴찌 고남순은 ‘일진’의 지지를 받아 엉겁결에 2학기 회장이 된다. 강남 최고의 국어 강사 강세찬이 학교에 스카우트돼 나타나자, 고남순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안동 퇴계 일
가의 ‘종부 이야기’

한국기행 ‘안동’(교육방송 밤 9시30분)
이번 주에는 전통이 숨쉬는 고장 경북 안동을 찾아간다. 동쪽으로 태백산맥과 북서쪽으로 소백산맥이 있는 안동은 산세와 물길이 아름답다. 1부는 ‘종부 이야기’다. 1년에 10여 차례 올리는 제사와 종가를 가꾸는 일 모두 종부의 몫이다. 퇴계 이황의 손자인 동암 이영도로부터 내려온 동암 종택의 종부 윤은숙씨를 만난다. 윤씨는 간소한 제사에도 떡만 9가지를 준비한다.

손발이 척척 맞는
‘막걸리 삼형제’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5부작 ‘막걸리 삼형제’의 첫 회.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는 삼형제가 운영하는 양조장이 있다. 안준영(34), 도영(32), 우영(29)씨는 막걸리 제조부터 배달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다. 양조장을 30년 해온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일하기 어렵게 되자 아들들이 가업을 잇기로 했다. 첫째와 막내가 술밥을 찌면 둘째가 마무리 작업을 한다. 형제들은 막걸리를 찾는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

‘흡연·음주
의 재앙’ 후두암 진단

백세건강 스페셜(에스비에스 새벽 5시10분)
인구 10만명당 3.26명에게 발생하는 후두암을 알아본다. 특별한 원인 없이 목소리가 변하거나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암의 일종인 성대암을 의심하고 진찰을 받아야 한다. 남녀 발병 성비는 16.4 대 1이다. 그만큼 흡연과 음주가 발병에 큰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한다. 1~4기로 구분되는 후두암의 진행과 예방법, 치료법, 목소리를 되찾는 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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