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나라’ 핀란드 라플란드의 산타마을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지구의 순수, 라플란드’ 편.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의 배경이기도 한 핀란드 라플란드는 끝도 없이 펼쳐진 눈밭과 고요한 환경 때문에 오래전부터 ‘미지의 땅’, ‘동화 속 나라’로 불렸다. 라플란드에는 산타클로스의 마을 로바니에미가 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11월24일이면 이 작은 마을에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보기 위해서다. 이곳에서는 오로라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보랏빛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다. 라플란드에서는 하얀 눈이 수북이 쌓인 전나무 숲과 그 숲 속을 유유히 누비는 순록 떼도 볼 수 있다. 라플란드의 북쪽 이나리에서 순록과 함께 수천년을 살아온 원주민 사미족을 만난다. 라프족으로도 불리며 혹독한 북극의 겨울을 나는 사미족과 함께 라플란드의 일상을 체험해본다. 소설가 천명관씨와 함께 라플란드로 떠나보자.
25개월된 34㎏ 초우량 아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제작진에게 한 할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딸의 집에 가보는 게 소원이라는 말이었다. 제작진이 할머니와 함께 딸의 집을 찾았다. 그곳엔 34㎏의 초우량 아기가 있었다. 이 아기는 겨우 25개월 됐지만 몸무게뿐 아니라 키도 평균보다 15㎝ 더 크다. 7살 더 많은 형과도 덩치가 비슷하다.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지만 100일이 지나고 갑자기 체중이 불었다고 한다.
조선희 사진작가가 말하는 고흐
티브이 미술관(한국방송1 밤 12시40분) 사진 작가 조선희씨는 프랑스 파리 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오베르쉬르우아즈의 교회’를 보고 단박에 매료됐다. 어두운 기운을 품은 하늘 아래 격렬한 붓질로 표현된 교회, 교회로 향하는 양 갈래 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조씨의 고흐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진휘연 성신여대 서양화과 교수의 신고전주의 미술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스콧 형제가 만든 메디컬 스릴러
코마(오시엔 밤 11시) 2부작 중 1부.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와 <언스토퍼블>등을 만들어낸 고 토니 스콧 감독이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에일리언>등의 감독이자 형인 리들리 스콧과 제작한 두 번째 작품이다. 메모리얼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던 젊고 건강한 환자들이 수술 뒤 잇따라 뇌사상태와 혼수상태(코마)에 빠지게 된다. 한 여의사가 병원에 얽힌 비리를 감지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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