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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15일 본방사수

등록 2012-12-14 19:35

발암물질 억제 ‘뿌리채소의 힘’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저녁 8시) 뿌리채소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아본다. 뿌리채소에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다. 사람이 몸을 지탱하려면 하반신이 중요한 것처럼, 채소도 땅에 박힌 뿌리가 중요하다. 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어 별것 아니게 치부되는 무는 발암물질 억제 효과를 지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무로 간경화를 극복했다는 이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간 손상을 입은 쥐에게 순무 농축액을 먹이고 경과를 관찰하는 실험을 해봤다. 일본의 50대 유방암 전문의는 자신이 20여년 젊어 보이는 비결이 우엉차에 있다고 말한다. 뿌리채소는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무, 우엉, 연근, 도라지 등을 섭취하게 하고 2주 뒤 결과를 지켜봤다.

에이즈 때문에 해고된 변호사

세계의 명화 <필라델피아>(교육방송 밤 11시) 톰 행크스와 덴절 워싱턴이 주연한 1993년 영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법률회사에서 일하는 앤드루 베켓(톰 행크스)은 촉망받는 변호사다. 어느 날 베켓이 에이즈 환자라는 것을 안 회사는 그가 맡은 중요한 재판의 서류를 숨기고 분실 사건을 빌미로 삼아 그를 해고한다. 베켓은 이에 맞서 소송을 내려고 하지만 변호사를 구하지 못하다 라이벌인 조 밀러(덴절 워싱턴)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아일랜드 궂은 날씨가 대문호 배출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구름이 빚은 무지개 나라 겨울 아일랜드’ 편. 유럽의 작은 섬나라 아일랜드는 잦은 비 때문에 음울한 인상으로 기억되기 쉬운 곳이다. 하지만 궂은 날씨는 사색과 명상에 도움을 줘 여러 문호들을 배출했다는 말도 있다. 아일랜드는 1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고 그보다 많은 수를 미국으로 이민하게 만든 19세기의 감자 대기근으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험난한 역사는 아일랜드인들을 강하게 단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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