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김치 너무 좋아해 살찐 쌍둥이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70㎏ 쌍둥이 자매의 소아 비만 탈출기’ 편.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 쌍둥이 자매의 소아 비만 탈출기가 공개된다. 지민이와 다민이는 5살 전후로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가족들은 그저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다. 밥과 김치 위주의 식단을 좋아하는 자매는 키 150㎝에 몸무게 70㎏으로 초고도 소아 비만 상태다. 학교 급식 때 4번씩 밥을 가져다 먹어 하루 평균 영양 섭취량이 4000칼로리에 달한다. 그 또래의 섭취 권장량 1700~1900칼로리의 2배 이상이다. 제작진이 쌍둥이 자매의 식단을 지켜보니 많이 먹는 것도 그렇지만 더 큰 문제는 김치에 있었다. 두 자매가 하루에 먹는 김치는 배추 한 포기가 넘을 정도다. 밥과 김치를 너무 많이 먹어 탄수화물 중독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비만의 지름길인 나트륨 과다 섭취 상태가 된 것이다. 자매의 건강을 위한 해법을 알아본다.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기운 빌딩
다큐10+(교육방송 밤 11시15분) ‘불가능을 짓다-21세기 피사의 사탑’ 편. 2010년 싱가포르에서 호텔, 카지노, 컨벤션 센터, 공연장, 박물관, 쇼핑센터, 전망대가 모두 한데 모인 ‘마리나 베이 샌즈’ 빌딩이 문을 열었다. 한국의 쌍용건설이 시공한 이 건물은 피사의 사탑보다 기둥이 10배 더 기울어졌고, 3개 빌딩을 하나로 잇는 거대한 지붕 등으로 난관이 많았다. 건축 기술가들의 각별한 노력을 조명한다.
‘다섯손가락’ 지창욱 싱가포르 기행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배우 지창욱의 싱가포르 여행기’ 편.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이전까지 보여준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악역 연기를 선보인 지창욱이 10년 지기 친구와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다. 지창욱이 싱가포르 쇼핑가 부기스 스트리트를 찾았을 때는 인파가 몰려들어 촬영이 중단될 지경이었다. 친구가 밝히는 지창욱의 학창 시절, 여자 아이돌로 보는 지창욱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선재는 혼수상태서 이경 부르지만
유리가면(티브이엔 오전 9시40분)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서우)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김선재(이지훈)는 혼수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이경을 계속 찾는다. 그런 선재를 보는 이경은 “이런 감정은 사치”라며 자리를 뜬다. 이경과 대립하는 강서연(김윤서)은 김하준(박진우)을 사장으로 선임하려고 하지만, 하준은 이경에게 마음이 끌린다. 서연은 분노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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