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2월 31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2-30 20:08

작가 김연수와 떠나는 ‘7번 국도’ 여행

한국기행(교육방송 밤 9시30분) ‘대한민국의 낭만가도, 7번 국도’ 5부작 중 1부 ‘7번 국도의 시작 부산. 길 위의 사람들’ 편. 7번 국도는 부산을 기점으로 해 경상남북도, 강원도를 거쳐 북한의 함경북도 온성군에 이르는 일반국도다. 동해의 쪽빛 바다를 따라가면서 굽이굽이 산천으로 이어지는 ‘낭만가도’다. 카메라는 긴 여정이 시작되는 부산 중구의 모습부터 살핀다. 부산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가 가장 잘 녹아 있는 도시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대거 몰리면서 부산 인구는 45만명에서 90만명으로 배증한다. 부산의 대청동·보수동·영주동 일대는 피란민의 판자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피란민들은 생계를 위해 미군 쪽에서 나온 군수물자를 내다 팔게 되었고 지금의 부평시장의 전신인 ‘깡통시장’이 생겼다. 제작진은 울산·포항·영덕·울진 등 7번 국도가 닿는 도시를 찾아간다. 소설 <7번 국도>의 저자 김연수 작가와 함께 여행한다.

KBS드라마 올해의 명장면은

케이비에스 연기대상(한국방송2 저녁 8시50분) 올해 한국방송 드라마 <각시탈>로 큰 사랑을 받은 주원이 드라마의 최고 명장면을 재연한다. 각시탈을 쓴 민중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는 장면이다. 주원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드라마 오에스티(OST) ‘심판의 날’을 부른다. 합창단과 테너 이정현이 함께 불러 웅장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유준상과 윤여정이 엠시를 맡았다.

SBS안방극장 주역들 한자리에

에스비에스 연기대상(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올해 안방극장을 달군 에스비에스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추적자>의 손현주,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김하늘, <유령>의 소지섭 등 연기파 배우와 올해 연기자로 첫걸음을 내디딘 설리·이종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앞서 케이블 <에스비에스 플러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샐러리맨 초한지>, <옥탑방 왕세자>, <유령>, <추적자>를 요약 방송한다.

MBC가요대제전 케이팝 스타 총출동

엠비시 가요대제전(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케이팝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에프티아일랜드, 시엔블루, 투에이엠, 박진영, 손담비, 미쓰에이, 가인 등 45개 팀 165명의 가수들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휘재와 소녀시대 서현, 엠블랙의 이준, 붐 등이 엠시를 맡았다.

<한겨레 인기기사>

아이폰5·페북, 올 IT기술 10대 실패 장식?
불국사가 통일신라 건축물? 박정희 정권 ‘상상력의 산물’
“말한 것 외에 쓰지말라”는 박근혜 대변인
음식물쓰레기통 앞에 버려진 투표함. 왜?
김치는 쭈~욱 찢어 먹어야 정말 제맛인가요?
박근혜 당선인님, 대탕평에 MBC·쌍용도 있나요?
[사설] ‘불통과 무지’, 박 당선인 인사 걱정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