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마을공동체 ‘삼각산 재미난 마을’
수요기획(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재미난 마을에는 재미난 사람들이 산다.’ 각박함의 대명사가 된 서울에서 끈끈하고 재미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든 사람들이 있다. 강북구 우이동과 인수동에 걸쳐 있는 ‘삼각산 재미난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들이다. 주민들은 십수년 전 공동육아협동조합인 ‘꿈꾸는 어린이집’을 만들면서부터 이웃사촌 문화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학교에 갈 나이가 되자 초등 대안학교인 ‘삼각산 재미난 학교’를 만들었다. 2년 전부터는 ‘사단법인 삼각산 재미난 마을’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마을 공동체 가꾸기를 시작했다. 생태·평화·인권의 정신을 추구하며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재능을 서로 나누는 마을 배움터 사업도 진행중이다.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 보호소 구실까지 하는 ‘재미난 카페’까지 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재미나는 삶과 이웃끼리의 정을 키워가고 있다.
SBS 연예·연기대상 뒷이야기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 지난해 에스비에스 화면에서 활약한 연예인들의 연말 축제인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시상식을 취재했다. 시상식 날 <추적자>의 박효주를 따라가며 시상식 패션과 화장법을 엿본다. 드라마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온 장동건, 채시라, 하희라, 이범수의 복귀작들을 총정리해봤다. <다섯 손가락>종영 뒤 시상식장에서 재회한 드라마 속 모자인 채시라와 주지훈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대지진 상처 남은 중국 쓰촨성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대재앙과 인간-1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편. 신년 특집 2부작으로 대재앙과 그 흔적,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008년 대지진으로 8만6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국 쓰촨성을 찾았다. 각고의 노력으로 현장은 대부분 복구됐지만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2011년 최악의 쓰나미가 덮친 일본 동북부 지역도 찾아갔다.
청정해역 서귀포·독도 생태계
특별기획 환경스페셜 바다(한국방송1 밤 10시) ‘디지털 방송 원년’을 맞아 고화질 카메라로 바다와 그곳 생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1편 ‘외롭지 않은 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청정 해역인 독도와 서귀포 앞바다를 가본다. 연산호 군락이 아름다운 서귀포 문섬, 제주 바다의 명물 큰돌고래, 아열대성 어류가 사는 독도의 천장굴 등을 볼 수 있다. 2편 ‘적도의 바다’에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바다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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