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월 15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1-14 20:18

100만원 산삼 백숙과 1만원 삼계탕 구별할까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던 프로그램이 정규편성돼 첫 전파를 탄다. 소비자를 대신할 입담 좋은 진행자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의 최고가 물건과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한다. ‘최고의 품격’ 꼭지에서는 같은 종류의 음식이나 물건 중 고가를 알아맞히는데, 100만원대 산삼 백숙과 1만원대 삼계탕을 놓고 한평생 보양식을 달고 산 생활의 고수가 등장한다. ‘명작의 품격’에서는 두 가지 예술품 중 어떤 것이 전문가의 작품인지를 알아본다. 댄스의 전설 소방차가 생활의 고수로 등장해 전문 댄서의 안무와 고등학교 동아리의 안무 가운데 전문 댄서의 안무를 찾아낸다. 또 ‘생활의 품격’에서는 인스턴트 음식만으로 살아온 10년차 자취생이 이천 쌀로 가마솥에 지은 밥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즉석밥’을 감정한다. 박미선·탁재훈·전현무가 진행한다.

앵그리버드는 어떻게 성공했나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한국 경제, 혁신이 열쇠다’ 편. 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인 혁신은 무엇이며, 이를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지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벤처기업 등이 뛰어난 창의성을 지녔지만 경제 구조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진단하고 외국 사례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 핀란드 업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성공 사례와 미국의 기초과학 육성 현장을 소개한다.

서로 등지며 사는 아버지와 아들

가족이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외고집 아버지와 무기력한 아들’ 편. 과거 아들의 좋지 않은 손버릇 때문에 갈등을 겪어 결국 서로 등을 지고 사는 부자가 있다. 강압적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아버지와 자신감 없이 살아온 아들은 대화를 단절한 채 속으로 서로를 원망하는데…. 두 남자 가운데 낀 아내 역시 괴롭긴 마찬가지다. 자신의 상처에만 매몰돼 팽팽한 긴장감 속에 사는 이 가족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신증후군 앓는 7살 은준이 투병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풍선처럼 배가 부풀어 오른 7살 은준이는 신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탓에 소변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다. 신장 이식을 받기엔 너무 어려 면역억제제로 하루하루 버티는 은준이는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형과 함께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은준이의 간절한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한겨레 인기기사>

나이 어린 정규직이 ‘이놈저놈’ 욕설…작업 밀려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
내성천 알고보니 병도 고치더라
머리 위 하얀 불청객 ‘비듬’ 아이·어른 원인 달라
이혼·별거 중인 중년남녀 건강상태 비상
여기도 저기도 똑같은 커피전문점…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