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무대’ 홋카이도의 매력 속으로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일본 홋카이도 4부 ‘태초의 자연을 만나다’ 편.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설국>의 이 유명한 첫 문장은 홋카이도의 설경에서 비롯됐다. 홋카이도에는 겨울 내내 눈이 내린다. 눈이 전부가 아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옛날식 증기기관차, 일본 전통 라멘, 설원 속 온천 등 추운 겨울을 낭만적으로 만드는 따뜻함도 있다. 홋카이도는 일본 연어 어획량의 88%를 차지해 연어 요리도 발달했다. 1880년에 문을 연 연어 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120년 전통의 홋카이도 연어 요리를 맛본다. 일본 최대의 습지이자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인 구시로 습원에도 찾아간다. 이곳은 광활한 원시림이 잘 보존된 국립공원이다. 여러 종류의 철새와 사슴, 노루 등이 서식한다. 특히 겨울에는 눈밭 위를 우아하게 누비는 두루미를 볼 수 있어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즐거운 직장 만드
는 켈러허 회장
세상을 바꾼 리더십(교육방송 밤 9시30분) 10부작 중 4부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논다, 허브 켈러허’ 편. 미국 항공업계 최악의 사고인 9·11 테러가 발생한 2001년에도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회장 허브 켈러허는 단 한 명의 사원도 해고하지 않았다. 그는 사원들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10억달러를 대출받기까지 했다. 켈러허는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논다”는 슬로건으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설탕폰’ 오명
쓴 스마트폰 왜
불만제로 업(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3000만명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액정이 얇고 커지는 추세다. 그런데 스마트폰 액정은 너무 쉽게 깨져 ‘설탕폰’으로까지 불린다. 버튼을 누르다 액정이 깨지기도 한다. 수리비는 50만원 정도에 이른다. 제작진은 최신 스마트폰 20대를 구입해 다양한 각도로 충격 낙하 실험을 한다. 실생활에서 많이 떨어뜨리는 높이인 60·90·120㎝ 높이에서 실험했다. 화려한 패션의 비
결은 ‘뜨개질 옷’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홍송자(73)씨는 30년 동안 옷 사는 데 돈을 써본 적이 없다. 강원도 강릉에서 소문이 자자한 구두쇠다. 그런데도 패션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다.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에 같은 색깔의 모자까지 화려하게 차려입는다. 홍씨는 손수 만든 뜨개질 옷으로 이렇게 화려한 패션을 자랑한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바뀌면 옷의 털실을 풀어 다시 만든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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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일본 홋카이도 4부 ‘태초의 자연을 만나다’ 편.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설국>의 이 유명한 첫 문장은 홋카이도의 설경에서 비롯됐다. 홋카이도에는 겨울 내내 눈이 내린다. 눈이 전부가 아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옛날식 증기기관차, 일본 전통 라멘, 설원 속 온천 등 추운 겨울을 낭만적으로 만드는 따뜻함도 있다. 홋카이도는 일본 연어 어획량의 88%를 차지해 연어 요리도 발달했다. 1880년에 문을 연 연어 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120년 전통의 홋카이도 연어 요리를 맛본다. 일본 최대의 습지이자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인 구시로 습원에도 찾아간다. 이곳은 광활한 원시림이 잘 보존된 국립공원이다. 여러 종류의 철새와 사슴, 노루 등이 서식한다. 특히 겨울에는 눈밭 위를 우아하게 누비는 두루미를 볼 수 있어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즐거운 직장 만드
세상을 바꾼 리더십(교육방송 밤 9시30분) 10부작 중 4부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논다, 허브 켈러허’ 편. 미국 항공업계 최악의 사고인 9·11 테러가 발생한 2001년에도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회장 허브 켈러허는 단 한 명의 사원도 해고하지 않았다. 그는 사원들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10억달러를 대출받기까지 했다. 켈러허는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이 논다”는 슬로건으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설탕폰’ 오명
불만제로 업(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3000만명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액정이 얇고 커지는 추세다. 그런데 스마트폰 액정은 너무 쉽게 깨져 ‘설탕폰’으로까지 불린다. 버튼을 누르다 액정이 깨지기도 한다. 수리비는 50만원 정도에 이른다. 제작진은 최신 스마트폰 20대를 구입해 다양한 각도로 충격 낙하 실험을 한다. 실생활에서 많이 떨어뜨리는 높이인 60·90·120㎝ 높이에서 실험했다. 화려한 패션의 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홍송자(73)씨는 30년 동안 옷 사는 데 돈을 써본 적이 없다. 강원도 강릉에서 소문이 자자한 구두쇠다. 그런데도 패션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다. 발목까지 오는 드레스에 같은 색깔의 모자까지 화려하게 차려입는다. 홍씨는 손수 만든 뜨개질 옷으로 이렇게 화려한 패션을 자랑한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바뀌면 옷의 털실을 풀어 다시 만든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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