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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2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1-27 20:15

인구의 10배 ‘3억3천만의 신’을 모시는 네팔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신과 인간의 땅, 네팔’ 1부 ‘신에게로 가는 길’ 편. 네팔은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있는 내륙 국가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심재관 교수와 함께 네팔로 떠난다. 3000만명에 이르는 네팔 국민들은 인구보다도 10배가 넘는 3억3000만의 신을 모시고 있다. 수토 카트만두의 세토 머친드러나트 사원에는 매일 아침 공양을 올리기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린다. 그들은 전부 여인들이다. 산 동물의 피를 제물로 바치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 문자로 된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무대이기도 한 도시 자낙푸르도 찾아간다. 코살라국의 왕자 라마의 무용담이 들어 있는 라마야나에서 자낙푸르는 또다른 주인공인 시타의 고향이다. 이곳에는 자신의 집을 성스러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벽과 마당에 신을 그려 넣는 사람도 많다. 피카소도 예술성을 인정한 미틸라 아트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갑상샘암 딛고 ‘우리말 달인’ 도전

우리말 겨루기(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주부 이상미(43)씨는 2년 전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지난해 2월 수술을 받았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지만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생각하며 버텨냈다. 다행히 잘 회복된 이씨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 삶을 꾸려가기 위해 <우리말 겨루기>에 출전했다. 이씨는 7000쪽 넘는 표준국어대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 정독했다고 한다. 공부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낡은 아동센터의 ‘희망찬 변화’

에스비에스 희망티브이(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전남 순천의 한고을지역아동센터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비장애 아이들과 구별 없이 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이곳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도 많다. 수압이 낮고 악취가 심한 화장실은 비장애 아이들에게도 불편하다. 센터의 대문도 부서져 외부인이 드나들기 쉽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한다. 이곳에 희망찬 변화가 시작된다.

남편의 요구로 무당되려는 아내

이야기 속 이야기 사사현(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주부 백서영(가명)씨는 어떻게든 무당이 되려고 한다. 신기가 전혀 없는데도 접신을 시도하는 이유는 남편이 “네가 무당이 되면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떠났기 때문이다. 남편은 지금 다른 무당과 살고 있다. 1년 365일 한결같이 노래 봉사를 하는 조연비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조씨는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아들을 위해 매일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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