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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29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1-28 20:22수정 2013-01-29 08:42

현장 취재로 살핀 바벨탑 신화의 진실

다큐 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위대한 바빌론 3부작’ 중 2부 바벨탑 편. 하늘에 닿는 높은 탑을 쌓아 신에게 도전하려 한 바빌론 사람들이 결국 신의 노여움을 사 멸망하게 됐다는 성경 속 바벨탑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중세의 화가들은 신의 위엄을 보여주는 이 이야기에 매료돼 많은 걸작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그림 속에 나타난 바벨탑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신화를 재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바벨탑 이야기는 단순히 흥미로운 신화일 뿐일까? 복원된 바벨탑은 7층 정도로 91m의 높이다. 구운 벽돌과 아스팔트를 사용해 만든 바벨탑은 하늘에 닿지는 않았지만, 실로 믿기 어려운 기술력을 보여준다. 바벨탑이 존재했다는 가장 현실적인 증거로 여겨지는 지구라트 사원 취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쐐기문자 점토판인 에사겔 타블렛의 분석, 세계 최초로 방영되는 학계 최신 자료인 노르웨이 석비를 통해 바벨탑 신화의 진실을 파헤친다.

재벌 딸이라고 말하려는 공주

오자룡이 간다(문화방송 저녁 7시15분)
마리(유주희)는 사람을 붙여 진주(서현진)의 움직임을 보고받고, 진주와 우연히 만난 것처럼 꾸며 마주친다. 한편 자룡(이장우)의 가족 모두는 만수(한진희)가 가족들 몰래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룡이네가 큰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주(오연서)는 자신이 에이티그룹 대표 나상호(독고영재)의 딸이라는 것을 밝히고 돈을 빌려주려고 한다.

김승희 시인 아홉번째 시집 소개

즐거운 책읽기(한국방송1 밤 12시40분)
‘책과 사람’ 꼭지에서 김승희 시인의 <희망이 외롭다>를 소개한다. 1973년 <경향신문>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한 뒤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6년 만에 펴낸 아홉번째 시집이다. ‘수혈되지 않는 언어를 기다리며 매일의 빈혈을 가까스로 버틴’ 저자가 겸허히 적어내려간 ‘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 있다’, ‘희망의 연옥’, ‘서울의 우울’ 등이 수록돼 있다.


그랜드캐니언 야생 세계 모험

케이시 앤더슨의 ‘와일드 아메리카’(내셔널지오그래픽 오전 9시) ‘그랜드캐니언 사파리’ 편. 케이시 앤더슨은 진정한 모험을 위해 그랜드캐니언으로 떠난다. 광활한 황무지에서 캘리포니아 콘도르, 그랜드캐니언 방울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야생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케이시가 멸종 위기의 희귀 동물들을 소개한다. 노스림에서 미드호까지 기복이 심한 지형을 따라 걷는 혹독한 사막 여행 속에서 날마다 벌인 생존 싸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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