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2월 16일 본방사수

등록 2013-02-15 19:37

영화 <허트 로커>
영화 <허트 로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허트 로커’
세계의 명화 <허트 로커>(교육방송 밤 11시)
2010년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다. 이라크전에 투입된 미군 폭발물 처리반 분대장 톰슨(가이 피어스)이 작업 중 사망하자 제임스(제러미 레너)가 신임 분대장으로 온다. 바그다드 거리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되자 처리반이 출동한다. 분대원들은 로봇을 보내지 않고 방호복을 걸친 채 폭발물 매설지에 접근하는 제임스의 행동에 놀란다. 제임스는 이튿날에는 작업에 방해된다며 방호복과 통신 장비까지 벗어던진 채 폭발물 적재 차량에 접근한다. 이 영화는 한순간의 실수로도 목숨을 잃는 폭발물 제거 현장의 긴박감과, 전쟁으로 황폐화된 인간의 심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스린 비글로 감독은 이 작품으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작품 통해 이해하는 현대미술
특집 다큐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에스비에스 아침 8시45분)
현대미술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작가와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지난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한국 현대미술 작가는 문경원·전준호씨다. 두 작가는 고은 시인, 이창동 영화감독 등과 협업한 ‘미지에서 온 편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백남준, 정연두, 데이미언 허스트, 마크 퀸, 채프먼 형제의 작품을 통해서도 현대미술을 보는 시각을 제공한다.

전북 익산에 남은 백제의 흔적
한국 재발견(한국방송1 오전 10시30분)
배우 송채환이 호남의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이자 마한과 백제의 기억을 간직한 전북 익산으로 떠난다. 익산은 마한의 54국 중 건마국이 있었고, 백제 후기에는 제2의 도읍지였다. 신라 선화공주와 사랑을 나눈 백제 서동(무왕)의 고향으로도 알려졌다. 미륵사지는 익산 지역의 화려한 과거를 상징한다. 금과 보석 가공으로 찬란한 예술품을 남긴 백제의 기술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익산을 대표적인 보석 가공지로 만들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39살 노총각, 한가위 공개구혼장 그 후…
‘아직도 강북에 사십니까?’ 이 말 한마디가…
MB “내 덕분에 한국 세계중심 됐다” 자화자찬 ‘구설’
삼성, 불산가스 유출 없었다더니…거짓말 ‘들통’
괴물로 살아야 했던 여자…153년만의 장례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