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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4일 본방사수

등록 2013-02-22 19:28

‘제왕적 대통령’ 이대로 좋은가
케이비에스 스페셜(한국방송1 저녁 8시)
‘대통령이란 무엇인가’ 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대통령이란 무엇이고 어떤 대통령이 바람직한가를 알아본다. 대통령제의 고향인 미국을 찾아 그 기원을 알아보고 삼권분립 등 대통령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살펴봤다. 또 대통령제 국가인 미국·프랑스·칠레·한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봤다. 한국에서는 제왕·공무원·부모·이웃 중 제왕을 선택한 응답자들이 유독 많았다. 한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견줘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게 그런 이미지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임기 말이면 실패했다는 평가를 주로 받는 한국의 대통령들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고, 그것을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 정치인들의 충고도 들어봤다.

‘부패청산’ 했던 현장을 찾아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밤 11시5분)
‘부패가 있는 곳에 믿음은 없다’ 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신뢰를 구축해 선진국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부패 청산이 신뢰의 첩경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헤리티지재단은 “한국은 계속되는 부패로 경제 자유의 근본, 평등, 정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루의 한인 시장 정흥원씨와 타이의 짬롱 전 방콕 시장, 홍콩 반부패기구의 경험을 통해 부패 청산의 길을 알아본다.

삶이 지루하다면 ‘섈 위 댄스?’
한국영화 특선 <바람의 전설>(교육방송 밤 11시)
생식 대리점에서 일하는 박풍식(이성재)은 사는 게 지겨운 30대 가장이다. 고교 동창 만수(김수로)를 통해 사교댄스를 접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간다. 일류 댄서가 되기 위한 여행에 나선 박풍식은 5년간 전국의 춤 고수들한테 배워 사교계의 지존 자리에 오른다. 한편 춤바람 난 경찰서장 부인의 사건을 추적하던 형사 연화(박솔미)는 풍식을 감시하다 그의 매력에 빠진다. 박정우 감독의 2004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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