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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5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3-04 19:56

그 아이들은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다큐 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10대 자살에 관한 보고서’ 2부 ‘생존자들 인터뷰’ 편. 죽은 자들은 말이 없다. 그래서 그들이 왜 죽음을 택했는지 그 원인을 알기란 쉽지 않다. 자살 사망자들 가운데 유서를 남기는 비율은 30~40% 정도다. 자살을 시도했던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게 됐는지 알아본다.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한다. 이유 없이 자신을 따돌리던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자살을 택했다는 아이, 죽을 용기도 살 용기도 없어 스스로에게 내리는 벌로 자해를 한다는 아이, 자살 충동으로 상담을 받고 싶어도 기록이 남을까봐 반대하던 부모 때문에 더 죽고 싶었다는 아이도 있다. 희망마저 사그라져 스스로를 부수려 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해답을 찾아본다.

‘영남 알
프스’ 가지산의 두 남자

세상 사는 이야기(한국방송1 밤 11시40분)
‘가지산 두 남자 이야기’ 편. 산세가 알프스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영남 알프스. 그 7개 산봉우리 중 겨울 산의 정취가 살아 있는 가지산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 남자가 있다. 머리와 수염을 길러 도인처럼 보이는 정진용씨와 구레나룻이 인상적인 정학용씨다. 영하 30도 혹한 속에서도 산이 좋아 산을 못 떠나고 10여년째 동고동락 중인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얼굴 빨개지
는 노처녀들의 사랑

달빛 프린스(한국방송2 밤 11시10분)
솔직하고 화끈한 노처녀 연예인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영자·김완선·김숙·권진영은 노처녀라는 ‘신분’에서 오는 콤플렉스와 각자의 이상형, 연애 스타일 등에 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회에서는 두 아이의 우정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장자크 상페의 소설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함께 읽어볼 선택 도서로 선정됐다.


대화 끊긴
맞벌이 부부의 화해기

부부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회사일, 육아, 집안일로 종일 쉴 틈 없이 바쁜 아내. 퇴근 뒤 집에 오면 아내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고 두 아이만 바라보는 남편. 아내는 남편에게 외로움을 호소하지만, 남편은 잔소리라며 입을 닫아버린다. 둘째를 낳은 뒤 친정 부모와 함께 살기 시작했지만 아내의 부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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