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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9일 본방사수

등록 2013-03-08 19:39

‘지슬’ 감독의 또다른 제주 영화

독립영화관 <뽕똘>(한국방송1 밤 12시55분)
제주 4·3 사건을 다룬 <지슬>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의 작품이다. 고향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만들어온 그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뽕똘이 제주도에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뽕똘은 무작정 배우 모집 공고를 내고, 서울에서 온 여행자 성필을 주연 배우로 결정한다. 세상을 구하는 전설의 물고기 돗돔을 잡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예기치 못한 난관에 자꾸 부딪힌다. 그러나 뽕똘에게 중요한 것은 영화를 찍는다는 사실 자체다. 지붕도 없는 사무실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해결하며 그 꿈을 즐긴다. 제주의 설화와 아픈 과거를 상징하는 장소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차’ 실상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지난달 충남 천안아산역 근처에서 신호를 위반해 과속하던 차가 이아무개씨 차를 들이받았다. 세 남매의 어머니인 이씨는 목숨을 잃고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차량이 있으니 범인 검거는 쉬울 것 같았지만, 서류상 소유주는 몇 해 전 차를 중고 매매상에게 넘겼다고 했다. 서류상 소유주와 실제 주인이 다른 ‘대포차’였다. 범죄 이용 가능성 때문에 더 위험한 ‘대포차’ 문제를 짚어봤다.

지구 최남단 ‘칠레 파타고니아’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지난달 충남 천안아산역 근처에서 신호를 위반해 과속하던 차가 이아무개씨 차를 들이받았다. 세 남매의 어머니인 이씨는 목숨을 잃고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차량이 있으니 범인 검거는 쉬울 것 같았지만, 서류상 소유주는 몇 해 전 차를 중고 매매상에게 넘겼다고 했다. 서류상 소유주와 실제 주인이 다른 ‘대포차’였다. 범죄 이용 가능성 때문에 더 위험한 ‘대포차’ 문제를 짚어봤다.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남미 대륙의 남쪽 끝인 칠레 파타고니아를 여행한다. 거기에서도 가장 끝에 있는 마을 푸에르토윌리암스는 지구 최남단 마을이다. 찰스 다윈이 탐방한 비글해협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마젤란해협의 가운데에 있는 마그달레나섬에 사는 마젤란펭귄들도 만나본다. 무려 6만쌍의 펭귄이 장관을 연출한다. 너비가 4~5㎞에 이르는 모레노 빙하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빙하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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