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문지애 아나운서도 MBC 떠난다

등록 2013-04-05 16:57수정 2013-04-05 17:02

문지애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
MBC 문지애(30)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최일구·오상진에 이어 문 아나운서까지 MBC 간판 얼굴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어 MBC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아나운서는 5일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아나운서는 “(파업 사태와 관련)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이제 희망이 보여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대학원 공부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는 등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파업 중이던 지난해 5월에는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 전환한 보도국 전종환 기자와 결혼을 하기도 했다.

파업 이후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고 아나운서국에 복귀했지만 방송에서 문 아나운서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다.

회사 선배인 감완태 아나운서는 트위터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표 소식이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그동안 마음고생에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 선배로서 힘이 돼 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정말 아끼는 후배였고 방송 잘하는 후배였는데... 그녀의 더 큰 미래를 기원하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한겨레 인기기사>

김구라 “김재철 사장 사퇴 뒤 축하 문자 쇄도”
‘낙지 살인사건’ 항소심서 무기징역 깨고 ‘무죄’
진주의료원 폐업에 웬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윤진숙 동영상 개콘보다 더 웃긴다” 민주통합당, 장관 후보직 사퇴 요구
MBC 떠난 최일구, ‘SNL 코리아’로 방송 복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