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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싸이 ‘젠틀맨’ 뮤비 조회수 1000만건 돌파

등록 2013-04-14 15:34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와 새 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3일 밤 9시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조횟수는 14일 오후 3시 현재 1000만건을 넘어섰다. 아이디 P3T3R113은 영어 댓글로 “끝내준다. 이 노래가 ‘할렘 셰이크’를 꺾어버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할렘 셰이크’는 미국 디제이 바우어의 곡으로, 유튜브 패러디 영상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라 ‘제2의 강남스타일’로 불린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공연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계에 생중계한 유튜브에선 순간 동시접속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생중계한 네이버에선 165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성·케이블 채널 <엠넷> <케이엠티브이> 생중계는 두 채널을 더해 2% 남짓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두 채널 합계 시청률의 25배에 해당한다.

‘젠틀맨’이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을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젠틀맨’이 1보 전진이 될지 다음을 위한 2보 후퇴가 될지 한달 후에는 밝혀질 것이다. 결과가 어찌 되든 현재 한국에서 큰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된다”고 말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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