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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7·28일 본방사수

등록 2013-04-26 19:11

드라마 '출생의 비밀'
드라마 '출생의 비밀'
기억잃은 아내 찾아 헤매는 홍경두

출생의 비밀(에스비에스 토·일 밤 9시55분)
20부작 새 주말 드라마다. 기억을 잃어버린 정이현(성유리)과, 그와의 사랑을 다시 찾으려는 홍경두(유준상)의 얘기가 중심인 멜로드라마다. 홍경두는 1997년 고등학생이던 정이현을 처음 만났고, 2006년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다. 둘은 딸(갈소원)까지 낳았지만 정이현은 갑자기 “미안해”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떠난다. 홍경두는 아내를 찾아 사방을 헤맨다. 정이현은 눈으로 본 모든 것을 사진처럼 찍어 기억하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천재이지만 기억장애로 10년의 시간이 머리에서 지워지고, 이후 하나하나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과거를 되찾아간다. 기억을 계속 찾지 못하면 사랑했던 가족도 영영 잊게 되지만, 삭제된 기억 속에는 끔찍한 비극이 도사리고 있다.

아토피 치유해준 특별한 전원주택

잘 먹고 잘사는 법(에스비에스 토 아침 8시45분)
‘아토피를 치유한 숲을 담은 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용인의 한 시골 마을에 있는 송아무개씨의 집은 독특하다. 거실은 식물로 가득 차 있다. 싱크대 앞 벽면에서는 상추가 자라고, 머리 위로 연못이 설치돼 물고기가 노닌다. 이 특별한 전원주택은 송씨가 딸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지었다. 송씨 딸은 식물이 가득한 집에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로 아토피를 이겨냈고 가족은 더 행복해졌다.

안데스가 빚은 절경 ‘멘도사·살타’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안데스가 빚은 풍요와 낭만의 땅 멘도사와 살타로 떠난다. 안데스 최고봉 아콩카과산(해발 6959m)은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가 장관이다.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와 유황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잉카의 다리’도 절경이다. 400m 높이의 절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인상적인 ‘악마의 목구멍’도 있다. 천혜의 절경을 끼고 있는 멘도사와 살타는 포도주와 스페인풍 건물이 입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다.

홍콩 영화제작자 ‘로저 리’ 감동실화

독립영화관 <심플라이프>(한국방송1 토 밤 1시10분)
25일부터 새달 3일까지 열리는 1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지난해 폐막작인 <심플라이프>를 방영한다. 홍콩 감독 쉬안화의 작품으로 2011년 베네치아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다. 예더셴과 류더화가 주연을 맡았다. 홍콩 영화계의 저명한 제작자로 <천녀유혼>시리즈와 <황비홍>등을 만든 로저 리와 그의 집 메이드(하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인간 사이의 정과 홍콩의 현실을 담담히 그렸다.

양식산업 육성 나선 한국수산업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스비에스 일 아침 7시10분)
‘기르는 어업시대’ 편. 어족 자원 고갈로 ‘해양 식량 자원 전쟁’이 시작됐다. 수산 양식은 미래의 해양 식량 확보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와 일본 등 수산 선진국들뿐 아니라 여러 나라가 양식산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 한국 정부도 ‘수산 분야 10대 수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세웠다. 또 동남아시아에 양식 산업 거점을 마련해 수산 강국이 되겠다는 한국 수산업의 노력을 조명한다.

대중음악 작곡가로 변신한 이루마

문화 책갈피(한국방송1 일 밤 11시30분)
‘김창완의 예술수다’에서 뉴에이지 음악의 기수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만났다. 대중음악 작곡가로 변신한 그는 “사실 한국에 온 건 대중가요를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로커가 꿈이었다고 한다. ‘조윤범의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꼭지에서는 옛 서울역사에서 연주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을 듣는다.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윤선빈이 연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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