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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내연모’ 조기 종영설에 “계획 없다” 일축

등록 2013-04-30 11:42

<내 연애의 모든 것>
<내 연애의 모든 것>
<에스비에스>(SBS)가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내연모>)의 조기 종영설을 일축했다.

<내연모> 제작 관계자는 30일 오전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많은 시청자와 매체로부터 연일 호평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정치와 로맨스를 엮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선 극찬이 계속되고 있다. 조기 종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내연모>는 신하균, 이민정, 한채아, 박희순 등이 호연하고 있으나 ‘정치’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 때문에 시청률은 5% 안팎에 머물고 있다.

신하균, 이민정의 비밀 연애가 서서히 부각되고 있는 <내연모>는 16부작이며, 5월1일 밤 10시 8부가 방송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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