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5월 7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5-06 19:36

음악으로 ‘문제아’ 가르치는 ‘블링블링’ 학교
다큐 공감(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천재 음악가’, ‘기인’으로 불리던 피아니스트 임동창씨가 전북 남원에서 ‘문제아’들을 음악으로 가르치고 함께 살아가는 학교 이야기를 담은 ‘절로절로 저절로’ 편. 임씨는 7년 전 충남 서천에서 ‘음악캠프’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시작했고, 지금은 남원 시골 마을에 있는 100년도 넘은 한옥에서 세상이 외면하는 ‘문제아’ 열댓명과 함께 산다. 10대부터 30대까지 있는 제자들은 학교를 자퇴하거나 직장을 그만두는 등 사연도 제각각이다. 머리카락이 없는 임씨는 ‘블링블링’으로 불린다. 이 블링블링 선생님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으라’고 할 뿐이다. 학생들은 간판도 시간표도 없는 이 정체불명의 학교 안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3년간 관찰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보여주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다.

스리랑카 성지 ‘스리파다’의 새해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공존의 힘, 스리랑카’ 편 2부. 자연과 어우러져 공존하는 스리랑카인들의 종교적 삶을 살펴본다. 70%가 불교를 믿기 때문에 불기를 사용하는 스리랑카에서는 양력 4월14일에 새해 맞이를 한다. 이날은 불교뿐 아니라 힌두교 신자들도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받아들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눈다. 스리랑카 남서부의 성지인 스리파다에서 벌어지는 큰 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화산재가 보존한 폼페이 문명
다큐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서양 문명의 원형인 고대 로마를 3차원(3D) 영상으로 조명한 ‘위대한 로마’ 3부작 중 2부. 폼페이는 2000여년 전 대폭발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화산재가 도시를 잘 보존시켜, 폼페이의 재발견과 발굴로 당시 로마의 문명과 생활상을 완벽에 가깝게 재연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서로 사랑하는 남녀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화산 폭발 전후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입양특례법 시행 뒤 입양 준 까닭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지난해 개정된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뒤로 까다로운 법 때문에 친부모와 양부모 모두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개정된 입양특례법은 출생신고와 같은 정확한 기록을 남기도록 해 나중에라도 입양인들이 뿌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아이를 입양시키는 데 숙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입양 숙려기간을 의무화했다. 미혼모와 입양 부모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한겨레 인기기사>

남양유업 ‘욕설 우유’ 파문 일파만파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안신애, 패션도 실력도 ‘나이스샷’
이한구 대표가 말한 ‘민주당내 탈레반’은 누구?
[단독] ‘각서 쓰고 또 성추행’ 충남대 로스쿨 교수 해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