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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3-05-08 20:03

위험천만한 도시에 방치된 아이들

케이비에스 파노라마-보이지 않는 아이들(한국방송1 밤 10시)
1편 ‘도시, 아무도 모른다’ 편. 도시 속에 방치된 아이들을 밀착 취재하고 그 심각성을 파헤친다. 서울역 광장에 남루한 차림의 어머니와 그의 4살, 5살 아이들이 떠돌고 있다. 널브러진 술병들 사이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노숙자와 유리 조각으로 팔을 그으며 자해하는 노숙자까지, 아이들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 방치돼 있다. 아동들은 지붕이 있는 집 안에 산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세 아이는 알코올 중독자가 된 아버지 아래에서 극도로 주눅이 들어 살고 있다. 아버지는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일거리가 줄어든 뒤 술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집 앞에는 빈 소주병이 잔뜩 쌓여 있고, 집 안 벽면 전체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다. 심지어 쥐가 집 안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아동 방임의 구조적 요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16일에 2편 ‘시골, 섬이 되다’가 방송된다.

어린이집 CCTV 설치 둘러싼 논쟁

쿨까당(티브이엔 저녁 7시10분)
어린이집 폐회로텔레비전(CCTV) 의무화 논쟁을 다룬다. ‘어린이집 시시티브이 설치 의무화법’을 들고나온 방송인 임재민씨는 “부모의 걱정과 교사의 억울함을 쉽게 푸는 방법은 어린이집 내부를 24시간 공개하는 것”이라며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어린이집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한다. 심선혜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의장, 유상우 정신건강의학 박사 등이 출연한다.

성격 다른 ‘5총사 할매들’의 동거

고향극장(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제4화 ‘행님이 뿔났다’ 편. 경남 의령군 칠곡면 중촌마을 ‘5총사 할매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외로움도 달래고 생활비까지 아낄 수 있지만, 입맛부터 성격까지 제각각이라서 동거 생활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잔소리가 많은 ‘큰 행님’ 허정순(83)씨와 사사건건 ‘큰행님’과 부딪히는 백상이(82)씨 때문에 다섯 ‘할매’의 집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30m 꼭대기서 벌목 ‘위험목 제거반’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45분)
가옥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나무를 벌채하는 산림청의 ‘위험목 제거반’을 찾아간다. 국내에 100여명밖에 없는 수목 관리 전문가는 높이 30m의 나무 꼭대기에서 아찔한 벌목 작업을 한다. 썩은 나뭇가지를 디디면 자칫 추락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경력 8년의 정병만씨의 작업 현장에 아들 정성환군이 찾아온다. 집이 아닌 치열한 직업의 현장에서 마주한 아버지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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