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스비에스 밤 11시20분)
‘양털 포대’ 메고 달리며 세계 문화 체험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스비에스 밤 11시20분) 에스비에스(SBS) 상반기 외주제작 기획안 공모전에서 166편의 응모작 중 1위를 차지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치열한 도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현무·윤태영·박효준·서지석·백성현 등 다섯 남자가 영국 글로스터주 테트버리의 월드 챔피언십 울색(양털 포대) 레이스에 도전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는 테트버리 울색 레이스는 1998년 찰스 왕세자가 방문해 직접 출발 라인을 표시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다. 30㎏의 양털 포대를 메고 경사 40도의 오르막과 내리막 220m의 거리를 달린다. 특히 경사 40도의 오르막은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죽음의 구간’으로 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한다. 다섯 남자는 한국에서부터 혹독한 훈련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전현무는 많은 영국 방송사가 취재를 온다는 정보를 듣고 댄스학원에 수강료를 지불하고 춤을 배우기도 했다. 윤태영은 ‘명품남’, 전현무는 ‘저질체력남’, 서지석은 ‘댄디남’, 백성현은 ‘순수남’, 박효준은 ‘귀여남’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연극부원들 갈등 풀어준 미션 캠프
행복한 학교 만들기(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15명의 천방지축 여중생으로 구성된 장원중학교 연극부는 학교폭력 역할극 동아리다. 학교폭력 역할극이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남직한 이야기를 학생들이 가해자, 피해자가 되어 연기하는 것으로, 장원중 연극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내 친구 정미 이야기> 공연을 해왔다. 그러나 지도 교사도 없이 연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만만치 않고, 서로 부딪히고 언성을 높이면서 연극부원들 사이에서 조금씩 갈등이 쌓여간다.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해 떠난 1박2일 미션 캠프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함께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클래식 선율
클래식 오디세이(한국방송1 오전 11시) 지구촌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출연한다. 최나경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내로라 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입단했다. 폴 쇤필드 작곡의 <네 개의 추억> 중 ‘틴 팬앨리’, ‘스퀘어댄스’, 그리고 이루마의 <웨이트 데어 포 플루트 앤 피아노>를 연주한다. 최나경과 더불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를 오가며 동양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소리와 연기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소프라노 한예진, 그리고 ‘바이올린 여제’ 안네 조피 무터의 전폭적 지원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도 만나본다. <한겨레 인기기사>
■ 북한이 박 대통령-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공개하면 어쩌려고…
■ 전두환 전 대통령도 종북?…“김일성 주석님께 경의” 친서에서 밝혀
■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없었다
■ 조건없이 창조경제 지원한다더니…삼성의 꼼수
■ [화보] 6.25 63주년...미공개 사진으로 본 그날의 현장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스비에스 밤 11시20분) 에스비에스(SBS) 상반기 외주제작 기획안 공모전에서 166편의 응모작 중 1위를 차지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치열한 도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현무·윤태영·박효준·서지석·백성현 등 다섯 남자가 영국 글로스터주 테트버리의 월드 챔피언십 울색(양털 포대) 레이스에 도전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고 있는 테트버리 울색 레이스는 1998년 찰스 왕세자가 방문해 직접 출발 라인을 표시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다. 30㎏의 양털 포대를 메고 경사 40도의 오르막과 내리막 220m의 거리를 달린다. 특히 경사 40도의 오르막은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죽음의 구간’으로 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한다. 다섯 남자는 한국에서부터 혹독한 훈련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전현무는 많은 영국 방송사가 취재를 온다는 정보를 듣고 댄스학원에 수강료를 지불하고 춤을 배우기도 했다. 윤태영은 ‘명품남’, 전현무는 ‘저질체력남’, 서지석은 ‘댄디남’, 백성현은 ‘순수남’, 박효준은 ‘귀여남’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연극부원들 갈등 풀어준 미션 캠프
행복한 학교 만들기(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15명의 천방지축 여중생으로 구성된 장원중학교 연극부는 학교폭력 역할극 동아리다. 학교폭력 역할극이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남직한 이야기를 학생들이 가해자, 피해자가 되어 연기하는 것으로, 장원중 연극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내 친구 정미 이야기> 공연을 해왔다. 그러나 지도 교사도 없이 연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만만치 않고, 서로 부딪히고 언성을 높이면서 연극부원들 사이에서 조금씩 갈등이 쌓여간다.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해 떠난 1박2일 미션 캠프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함께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클래식 선율
클래식 오디세이(한국방송1 오전 11시) 지구촌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출연한다. 최나경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내로라 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입단했다. 폴 쇤필드 작곡의 <네 개의 추억> 중 ‘틴 팬앨리’, ‘스퀘어댄스’, 그리고 이루마의 <웨이트 데어 포 플루트 앤 피아노>를 연주한다. 최나경과 더불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를 오가며 동양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소리와 연기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소프라노 한예진, 그리고 ‘바이올린 여제’ 안네 조피 무터의 전폭적 지원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도 만나본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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