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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한반도 뿔공룡, 3D애니메이션 ‘코리요’로 재탄생

등록 2013-07-18 19:34

<코리요>
<코리요>
2008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국내 최초로 발견된 뿔공룡 화석으로, 2010년 세계척추고생물학회에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학명이 등록됐다. 2013년 겨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3차원(3D)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안방을 찾는다. 이름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코리요’다.

화성시는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코리요>)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화성시는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리요> 제작비 30억원 중 25억원을 투자했다. 티브이 시리즈 <하얀 마음 백구>와 극장용 애니메이션 <오세암>의 제작자이며 연출가인 이정호 피디가 참여하고, <검정 고무신> 등을 쓴 조정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는다. 화성 출신인 아역 배우 서신애(15)가 더빙에 참여한다. 서신애는 “공룡을 엄청 좋아한다. 성우 경험이 많이 없어서 재미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귀엽고 재밌는 공룡이 되어보겠다”고 말했다.

<코리요>는 백악기 시대 엉뚱한 발명가이며 초식공룡인 주인공 코리요가 육식공룡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유쾌한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다. 매회 11분씩 26부로 제작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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