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SBS)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12월1일자로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웅모(59·사진)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교양 피디 출신인 이웅모 새 사장은 보도국 8시뉴스 담당 부장, 제작본부 국장급 교양총괄 책임피디, 에스비에스아트텍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우원길 현 사장은 에스비에스홀딩스 회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에스비에스 쪽은 이날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서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현숙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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