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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00회 맞은 ‘섹션티브이 연예통신’

등록 2005-09-07 18:16수정 2005-09-08 14:00

“한류홍보 프로로 자리매김 할것” 섹션티브이 연예통신
“한류홍보 프로로 자리매김 할것” 섹션티브이 연예통신
“한류홍보 프로로 자리매김 할것” 정려원, 21일부터 새 진행자로
문화방송 <섹션티브이 연예통신>이 7일로 방송 300회를 맞았다. 지난 1999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햇수로 7년째다. 한국방송 <연예가중계>, 에스비에스 <생방송 티브이연예>와 함께 지상파 방송3사의 대표적인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서경석·황수정이 첫 진행자로 시작해, 현재 김용만·한예슬이 엠시를 맡고 있다. 여성 진행자로는 한고은, 김현주, 손태영, 소유진, 성유리 등이 거쳐갔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정려원이 새 여성 진행자 자리에 앉는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 바람을 타고 연예인 정보를 전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스포츠신문이나 인터넷 연예 뉴스 , 케이블티브이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 범람하는 연예 정보 매체와 별 다른 차이 없는 연예인 홍보 위주 내용으로 끊임없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종종 광고와 다름 없는 내용을 내보내고, 심지어 연예인 소속사가 제작한 연예인들의 국외활동 등을 제공처에 대한 설명없이 그대로 방영하는 일도 있었다. 타사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시늉’이라도 내고 있는 기획성 꼭지가 <섹션티브이>에는 전혀 없다는 것 또한 대표적 한계로 꼽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300회를 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섹션티브이>가 방송되는 일본과 중국 등 국외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섹션 어워드’ 같은 시상식을 만들어 국외 방송사에 중계권을 판매하는 등 ‘한류 홍보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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