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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억5천만명이 본 ‘코스모스’ …15일부터 2탄 방영

등록 2014-03-12 20:26수정 2014-03-12 20:58

케이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케이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케이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과학 다큐멘터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 ‘코스모스’>(13부작·<코스모스>)를 방영한다. 과학 다큐멘터리로 세계 7억5000만명이 시청한 <코스모스>(1980년)의 후속작이다. 이번에는 1996년 작고한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을 대신해 <우주 교향곡> 등을 쓴 천체물리학자이자 작가 닐 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을 맡는다. 칼 세이건의 아내로 원작 제작에 참여한 작가 앤 드리앤과 천문학자 스티븐 소터가 대본을 공동 집필했다.

<코스모스>는 진행자인 타이슨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타이슨은 원작에서도 등장한 ‘상상의 우주선’을 타고 자연의 법칙과 생명의 기원을 찾아 광대한 우주 공간과 137억년의 시간을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영상미뿐만 아니라 우주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그래픽, 역사 속 에피소드를 재연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볼거리를 선사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근 “<코스모스>의 정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꿈을 꾸고 더 멀리 나아가는 탐험의 정신이다. <코스모스>가 새로운 세대의 모험 정신과 상상력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프로그램 시청을 권하기도 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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