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개그맨 ‘안어벙’ 안상태씨가 23일 결혼한다.
안씨의 소속사인 탑아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상태씨의 결혼식이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10월23일 낮 12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안씨의 신부는 무용과 대학생으로 알려졌으며, 10일 결혼 야외촬영 때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씨가 하기로 했으며, 사회는 아나운서 신영일씨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에스지워너비가 한다.
영화 <야수와 미녀> 촬영을 최근 마친 안씨는 영화 <작업의 정석> 촬영 중이다. 탤런트 송경철의 초청을 받아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 <안어벙 콘서트>를 계속하며, 새 시트콤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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